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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기자촌 재개발 시공자에 ‘영무토건’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6-11-15 15:05:44 · 공유일 : 2016-11-15 20:01:55


전북 전주시 기자촌 재개발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시공자를 선정했기 때문이다.

15일 기자촌 재개발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12일 조합원총회를 개최해 영무토건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이에 영무토건은 전주 완산구 인봉2길 13-1(중노송동) 일대 14만1716.3㎡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공동주택 28개동 226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공사를 맡게 됐다.

한편 기자촌 재개발 구역은 전주고 및 전주제일고, 중앙여고 등 지역 최고의 학군과 인접해 있고 전주시청 등 시내 중심지 및 대형마트가 가까워 우수한 생활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전북대병원과 예수병원 등 의료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고 기린대로와 동전주IC 등 광역 교통망 접근성도 뛰어나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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