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지난 15일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 등 도내 12개 주요 고속도로 31개 진입로에서 일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 55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36명을 입건했다.
정왕IC 진입로에서는 26톤 대형 카고트럭 운전자 오 모 씨(53, 남)가 소주 한 병 반을 마신 뒤 혈중알코올농도 0.081% 상태에서 운전하다 적발됐고, 금곡IC에서는 운전자 백 모 씨(45, 남)가 이전에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정지된 상태에서 다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면허가 취소되기도 했다.
경찰은 지난 6월 이후 고속도로 진입로에서 주기적으로 음주단속을 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혹서기를 지나 연말연시로 갈수록 음주 단속 건수가 증가했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적발 건수는 7월 3612건, 8월 3580건, 9월 3470건, 10월 3381건이었다.
경찰은 연말연시 음주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상시 음주단속과 TG 진입로 음주일제단속을 계속할 방침이다.
정왕IC 진입로에서는 26톤 대형 카고트럭 운전자 오 모 씨(53, 남)가 소주 한 병 반을 마신 뒤 혈중알코올농도 0.081% 상태에서 운전하다 적발됐고, 금곡IC에서는 운전자 백 모 씨(45, 남)가 이전에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정지된 상태에서 다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면허가 취소되기도 했다.
경찰은 지난 6월 이후 고속도로 진입로에서 주기적으로 음주단속을 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혹서기를 지나 연말연시로 갈수록 음주 단속 건수가 증가했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적발 건수는 7월 3612건, 8월 3580건, 9월 3470건, 10월 3381건이었다.
경찰은 연말연시 음주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상시 음주단속과 TG 진입로 음주일제단속을 계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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