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고척4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박경순)에 따르면 이곳은 지난 8일 구로구(청장 이성)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조합 관계자는 "우리 구역은 지난해 12월 창립총회를 개최했으나, 내부 사정으로 인해 지난 9월까지 답보 상태였다"면서 "그러나 관련 소송에서 모두 승소하고 지난 10월 13일 신청한 조합설립인가가 승인돼 설계자 등 협력 업체 선정과 건축심의 등을 신속히 준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구로구 고척동 148 일대 4만1675㎡를 대상으로 한다. 현 정비계획에 따르면 이곳에는 용적률 270%, 건폐율 21%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아파트 10개동 947가구 등이 들어선다. 현 조합원 수는 266명으로 파악됐다.
서울 구로구 고척4구역(재개발)이 사업 주체 구성에 성공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6일 고척4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박경순)에 따르면 이곳은 지난 8일 구로구(청장 이성)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조합 관계자는 "우리 구역은 지난해 12월 창립총회를 개최했으나, 내부 사정으로 인해 지난 9월까지 답보 상태였다"면서 "그러나 관련 소송에서 모두 승소하고 지난 10월 13일 신청한 조합설립인가가 승인돼 설계자 등 협력 업체 선정과 건축심의 등을 신속히 준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구로구 고척동 148 일대 4만1675㎡를 대상으로 한다. 현 정비계획에 따르면 이곳에는 용적률 270%, 건폐율 21%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아파트 10개동 947가구 등이 들어선다. 현 조합원 수는 266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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