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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서울대입구’ 본보기 집 오는 25일 개관
repoter : 민수진 기자 ( vkdnejekdl@naver.com ) 등록일 : 2016-11-16 14:45:05 · 공유일 : 2016-11-16 20:02:05


서울 관악구에 도심의 편리함과 자연의 쾌적함을 두루 누릴 수 있는 대규모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가 처음으로 공급된다.

16일 대림산업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사 측은 오는 25일 `e편한세상서울대입구` 본보기 집의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

봉천12-2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e편한세상서울대입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아파트 22개동 153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일반에는 전용면적 84~114㎡ 655가구가 분양된다.

특히 정부가 11ㆍ3 부동산 대책을 내놓으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비강남권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교통 등 주거환경이 우수한 `e편한세상서울대입구`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더 집중되고 있다.

`e편한세상서울대입구`는 교통환경이 특히 우수하다. 지하철 2호선 봉천역과 서울대입구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지난 9월 19일 착공에 들어간 신림선 경전철(여의도 샛강~서울대, 2021년 개통 예정)이 단지 인근을 통과한다. 신림선 경전철은 서울대 앞에서 여의도까지의 이동 시간을 기존 40분에서 16분으로 크게 단축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관악IC를 통한 강남순환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강남 접근성도 좋다.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는 2018년 양재IC에서 수서IC까지 연결되는 전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관악산 자락 청룡산생태공원과 연결돼 있으며, 장군봉근린공원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육 인프라도 풍부하다. 도보권에 관악초, 봉림중, 영락고 등이 있으며 미림여고(자사고), 문영여고, 광신고 등으로도 통학이 가능하다.

가까운 편의시설로는 라붐아울렛, 포도몰, GS수퍼마켓(관악점), 봉천제일종합시장, 롯데백화점(관악점), 서울시보라매병원 등이 있다.

단지에 적용되는 `e편한세상`만의 특화 설계도 눈여겨볼 만하다. 단지의 쾌적함과 안전을 고려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계획됐고, 대부분의 주차 공간을 법적 기준(2.3m)보다 10~20㎝ 더 넓혀 편리하고 이른바 `문 콕` 걱정을 줄였다. 거실과 주방의 바닥에는 일반(30mm)보다 2배 더 두꺼운 60mm 차음재를 사용했다. 욕실에는 소음을 줄여주는 배관 설비인 층상 배관 공법을 도입해 층간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또 지열과 태양광을 활용해 주민공동시설 일부의 냉난방 에너지를 공급하는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였다. 끊김이 없는 단열 라인과 열교 설계를 도입해 결로 예방과 난방 에너지 절감 효과를 극대화했다.

한편 `e편한세상서울대입구` 본보기 집은 동작구 흑석동 2-26(지하철 9호선 흑석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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