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상아ㆍ현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문권탁ㆍ이하 조합)이 인가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에 대해 이달 10일 승인했다고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영등포구 당산로42길 25(당산동5가) 일대 2만9428㎡에 용적률 299.99%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아파트 7개동 78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46㎡ 49가구 ▲59㎡ 190가구 ▲71㎡ 156가구 ▲84㎡ 336가구 ▲114㎡ 54가구 등이며 이 중 144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지난 9월 말 관리처분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따른 것이다. 이제 조합은 지난 1월 19일 「건축법 시행령」 개정으로 사업성 제고의 여지가 생긴 것을 활용해 건축계획을 변경한 다음 내년 초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받을 예정이다. 장애인용 승강기를 설치할 경우 그만큼 건축면적 및 바닥면적 산정에서 제외돼 세대수가 802가구로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별도로 내년 1~3월 새 이주를 진행한다는 구상"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영등포구 상아ㆍ현대(재건축)가 이주 개시를 위한 선행 요건을 충족했다.
지난 17일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상아ㆍ현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문권탁ㆍ이하 조합)이 인가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에 대해 이달 10일 승인했다고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영등포구 당산로42길 25(당산동5가) 일대 2만9428㎡에 용적률 299.99%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아파트 7개동 78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46㎡ 49가구 ▲59㎡ 190가구 ▲71㎡ 156가구 ▲84㎡ 336가구 ▲114㎡ 54가구 등이며 이 중 144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지난 9월 말 관리처분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따른 것이다. 이제 조합은 지난 1월 19일 「건축법 시행령」 개정으로 사업성 제고의 여지가 생긴 것을 활용해 건축계획을 변경한 다음 내년 초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받을 예정이다. 장애인용 승강기를 설치할 경우 그만큼 건축면적 및 바닥면적 산정에서 제외돼 세대수가 802가구로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별도로 내년 1~3월 새 이주를 진행한다는 구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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