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솔마을5단지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구자선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23일 대의원회를 열고 포스코건설-쌍용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구자선 조합장은 "이달 23일 시공자 입찰을 마감한 결과 포스코건설-쌍용건설 컨소시엄 1곳이 참여했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입찰은 원칙대로 하면 건설사 1곳만 참여해 유찰이지만 당초 대의원회에서 1곳만 들어올 경우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기로 의결했기 때문에 이날 바로 대의원회를 개최해 후속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에 따라 조합은 다음 달(12월) 17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해 조합원 의결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리모델링 분야에서 포스코건설은 탁월한 기술력과 함께 강한 브랜드 파워를, 쌍용건설은 사업 추진력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고 있어 두 건설사가 힘을 모았을 때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사업은 성남 분당구 정자로 115(정자동) 일대 4만2151㎡에 위치한 지상 최고 25층 아파트 12개동 1156가구를 지하 2층, 지상 18~28층 아파트 13개동 1255가구로 리모델링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경기 성남시 한솔마을5단지 리모델링사업이 조만간 시공자를 선정할 수 있을 전망이다.
25일 한솔마을5단지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구자선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23일 대의원회를 열고 포스코건설-쌍용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구자선 조합장은 "이달 23일 시공자 입찰을 마감한 결과 포스코건설-쌍용건설 컨소시엄 1곳이 참여했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입찰은 원칙대로 하면 건설사 1곳만 참여해 유찰이지만 당초 대의원회에서 1곳만 들어올 경우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기로 의결했기 때문에 이날 바로 대의원회를 개최해 후속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에 따라 조합은 다음 달(12월) 17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해 조합원 의결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리모델링 분야에서 포스코건설은 탁월한 기술력과 함께 강한 브랜드 파워를, 쌍용건설은 사업 추진력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고 있어 두 건설사가 힘을 모았을 때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사업은 성남 분당구 정자로 115(정자동) 일대 4만2151㎡에 위치한 지상 최고 25층 아파트 12개동 1156가구를 지하 2층, 지상 18~28층 아파트 13개동 1255가구로 리모델링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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