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재원 기자] 중소기업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는 상품 전시회가 열린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키 위해 8월 23일 ~25일까지 코엑스에서 `한국 PB·OEM & 중소기업상품전 2013`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을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형 유통3사(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가 모두 참여해 전시회 참가기업과의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며 대형마트 입점 설명회와 성공 사례 발표도 이뤄질 예정이다.

1:1 비즈니스 상담회는 해당 품목에 대한 바이어와의 맞춤 상담으로 마련돼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대형마트 책임자가 진행하는 입점 설명회는 참가 업체의 입점 전략 수립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B2B 위주의 바이어 미팅 외에 착한 품질과 가격을 갖춘 중소기업 제품을 전시회 기간 동안 현장 판매해 참가자에게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한국 PB·OEM & 중소기업상품전` 홈페이지(www.pbshow.co.kr)를 방문하시거나 대한상의(02-6050-3455), (주)월드전람(02-557-6776, logis@world-expo.co.kr)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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