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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등 與 방미 특사단 5일 출국, 트럼프 인수위 등과 '의원 외교'
원유철 단장 "한·미관계 전반적 협의…미국 확장억제 강화 의견 전달"
repoter : 김대석 기자 ( bigst@focus.kr ) 등록일 : 2016-12-04 17:44:29 · 공유일 : 2016-12-04 20:01:53


(서울=포커스뉴스) 새누리당 방미 특사단이 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 인수위원회와 미국 공화당 주요 인사와의 면담을 위해 출국한다.특사단은 이날 출국해 9일까지 트럼프 인수위와 공화당 지도부 인사, 주요 싱크탱크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향후 한·미관계에 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특사단 단장인 원유철 새누리당 의원은 4일 "트럼프 당선자의 '아메리카 퍼스트(America Fisrt·미국 우선주의)'에 맞춰 우리도 '코리아 퍼스트' 입장에서 한·미 관계에 대한 전반적인 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원 의원은 "미국 주요 인사들에게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미국의 확장억제 강화의 필요성과 새로운 북핵 해결 방식 등 한국의 입장을 충분히 미국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다수당을 차지한 공화당 상·하원 지도부도 만나 한·미 의원 외교를 통해 정당간 협력을 발전시킬 방안도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이번 특사단에는 원유철 단장을 비롯해 김세연·안상수·이혜훈·윤영석·백승주 새누리당 의원이 참석한다.원문보기김대석 기자 bigst@focus.kr<저작권자(c) 포커스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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