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비대위원장직 퇴임을 하루 앞두고 "대한민국의 위기 상황에서 퇴임하는 저의 심정은 매우 무겁고 착잡하다"고 소회를 전했다.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비상대책위원장을 마무리 하며'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국민의당 원내대표로서 국회와 우리 당이 국가의 위기를 수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할 일을 찾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박 비대위원장은 "오는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국회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민생은 물론 이후 상황을 준비하는데 전념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새누리당을 행해서는 "탄핵 열차의 티켓은 아직도 남아 있다"면서 "9일부터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나서겠다고 천명해 달라"고 촉구했다.그는 "어제(3일) 준엄한 촛불 민심을 다시 한 번 보았을 것"이라며 "국회가 대통령이 직무를 수행할 수 없는 상황을 해결할 유일한 헌법절차는 탄핵뿐이다"고 말했다.원문보기김대석 기자 bigst@focus.kr<저작권자(c) 포커스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서울=포커스뉴스)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비대위원장직 퇴임을 하루 앞두고 "대한민국의 위기 상황에서 퇴임하는 저의 심정은 매우 무겁고 착잡하다"고 소회를 전했다.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비상대책위원장을 마무리 하며'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국민의당 원내대표로서 국회와 우리 당이 국가의 위기를 수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할 일을 찾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박 비대위원장은 "오는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국회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민생은 물론 이후 상황을 준비하는데 전념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새누리당을 행해서는 "탄핵 열차의 티켓은 아직도 남아 있다"면서 "9일부터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나서겠다고 천명해 달라"고 촉구했다.그는 "어제(3일) 준엄한 촛불 민심을 다시 한 번 보았을 것"이라며 "국회가 대통령이 직무를 수행할 수 없는 상황을 해결할 유일한 헌법절차는 탄핵뿐이다"고 말했다.원문보기김대석 기자 bigst@focus.kr<저작권자(c) 포커스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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