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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파크자이’ 본보기 집에 사흘간 1만5000명 다녀가
11ㆍ3 부동산 대책 및 잔금 대출 규제 피하면서 분양 열기 ‘후끈’
repoter : 조현우 기자 ( escudo83@naver.com ) 등록일 : 2016-12-05 17:55:55 · 공유일 : 2016-12-05 20:02:10


인천 연수구 동춘동 일대에 공급되는 `연수파크자이`의 본보기 집에 개관 첫 3일간 1만5000여 명이 몰렸다.

5일 GS건설은 본보기 집 개관 첫날 4000여 명을 비롯해 주말까지 약 1만5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11ㆍ3 부동산 대책에서 벗어난 지역으로서 희소성과 더불어 잔금 대출 규제까지 피한 연내 막바지 브랜드 물량으로 실수요자의 발길이 이어진 것으로 건설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개관 첫날 이른 아침부터 본보기 집을 입장하기 위해 긴 줄이 생겼으며 상담 공간은 청약과 계약에 관한 구체적인 상담을 받으려는 고객들로 하루 종일 붐볐다.

본보기 집에 마련된 전용면적별 76㎡B, 84㎡A, 84㎡B, 101㎡A의 각 유닛에는 평면을 관람하러 온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유닛을 둘러본 수요자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내방객들은 송도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동춘도시개발지구의 입지와 자이 브랜드, 커뮤니시티시설, 특화 설계 등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GS건설 관계자는 "방문해주신 분들이 설계와 입지적 장점, 브랜드에 높은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며 "분양가도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송도에 비해 합리적으로 책정돼 긍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이라 청약은 물론 계약까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동춘1도시개발사업지구 7블록에 공급되는 `연수파크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아파트 9개동 1023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76㎡ 253가구 ▲84㎡ 680가구 ▲101㎡ 90가구로 이뤄진다.

특히 전용 76㎡의 틈새 평형부터 최상층엔 실속형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수요자의 선택권을 넓혔으며 전용 84㎡ 이하가 90%를 차지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9년 5월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15일이고, 계약은 20~22일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본보기 집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11-1에 마련됐다. 인천지하철 1호선 지식정보단지역 2번 출구 인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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