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7일 발표한 '2016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경기도는 전체 5등급 중 2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권익위가 지난 8~11월 총 606개 기관 23만2401명을 대상으로 종합청렴도를 평가한 결과 전체기관 평균 점수는 10점 만점에 평균 7.85점으로 전년대비 0.04점 하락했다.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경기도는 종합청렴도에서 7.36점을 받아 5위(2등급)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지난해보다 0.05점 하락했다. 경기도내에서는 안성시가 2등급(8.00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용인시가 4등급(7.05점)으로 31개 시‧군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경기도교육청은 7.25점으로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14위로 4등급을 받았다. 도교육청의 청렴 점수는 지난해 7.19점에서 0.06점 올랐지만 순위는 그대로였다. 청렴 점수가 가장 높은 제주도교육청(7.99점)보다 0.74점 낮았다.
경기도관광공사는 8.53점을 받아 전국 31개 지방공사 중 2위(2등급)에 올랐다. 지난해 8.56점보다는 0.03점 떨어졌지만 순위는 3위에서 1단계 올랐다. 경기도시공사는 7.76점으로 지난해 7.72점보다 0.04점 올랐지만 순위는 3단계(23위→26위) 떨어지고, 등급도 3등급에서 4등급으로 내려갔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8.15점을 받아 32개 공직유관단체(IV유형) 중 20위였다. 청렴점수는 지난해 8.54점보다 0.39점 떨어지고, 등급도 2등급에서 3등급으로 내려갔다.
이번 조사는 공공기관의 부패경험과 인식에 대해서 경험이 있는 국민, 소속 직원, 전문가 등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 점수를 종합해 청렴 점수를 도출했다.
권익위 관계자는 "종합청렴도는 외부청렴도, 내부청렴도, 정책고객평가 등의 점수를 가중 평균한 후, 부패사건 발생현황 감점 및 신뢰도 저해행위 감점을 반영한 점수"라고 설명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7일 발표한 '2016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경기도는 전체 5등급 중 2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권익위가 지난 8~11월 총 606개 기관 23만2401명을 대상으로 종합청렴도를 평가한 결과 전체기관 평균 점수는 10점 만점에 평균 7.85점으로 전년대비 0.04점 하락했다.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경기도는 종합청렴도에서 7.36점을 받아 5위(2등급)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지난해보다 0.05점 하락했다. 경기도내에서는 안성시가 2등급(8.00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용인시가 4등급(7.05점)으로 31개 시‧군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경기도교육청은 7.25점으로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14위로 4등급을 받았다. 도교육청의 청렴 점수는 지난해 7.19점에서 0.06점 올랐지만 순위는 그대로였다. 청렴 점수가 가장 높은 제주도교육청(7.99점)보다 0.74점 낮았다.
경기도관광공사는 8.53점을 받아 전국 31개 지방공사 중 2위(2등급)에 올랐다. 지난해 8.56점보다는 0.03점 떨어졌지만 순위는 3위에서 1단계 올랐다. 경기도시공사는 7.76점으로 지난해 7.72점보다 0.04점 올랐지만 순위는 3단계(23위→26위) 떨어지고, 등급도 3등급에서 4등급으로 내려갔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8.15점을 받아 32개 공직유관단체(IV유형) 중 20위였다. 청렴점수는 지난해 8.54점보다 0.39점 떨어지고, 등급도 2등급에서 3등급으로 내려갔다.
이번 조사는 공공기관의 부패경험과 인식에 대해서 경험이 있는 국민, 소속 직원, 전문가 등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 점수를 종합해 청렴 점수를 도출했다.
권익위 관계자는 "종합청렴도는 외부청렴도, 내부청렴도, 정책고객평가 등의 점수를 가중 평균한 후, 부패사건 발생현황 감점 및 신뢰도 저해행위 감점을 반영한 점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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