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개발계획이 확정ㆍ고시됨에 따라 새 국면을 맞이한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달(11월) 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통과된 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안)에 대해 오늘(8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강남구 양재대로 478(개포동) 일대 26만6304㎡는 주거용 12만1165㎡(45.5%), 도시기반시설용 13만4461㎡(50.5%), 기타 시설용 1만678㎡(4%)로 구분ㆍ개발된다.
계획 인구는 7729명이며, 주택은 총 2692가구(임대 1107가구 포함) 건립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주도하는 100% 수용ㆍ사용 방식의 `공영개발`로 추진된다.
추후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강남구를 통해 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을 하고, 지정권자인 서울시가 사업시행자를 지정하면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이 실시계획 단계로 전환돼 내년까지 보상 및 실시계획인가 완료, 2020년 12월 말 사업 종료를 목표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8일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서울시ㆍ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력해 신속한 주민 이주 대책 수립으로 공사 기간 중 임시 거주 임대아파트를 제공해 거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최단 기간에 사업을 완료해 명품 도시 강남의 위상에 걸맞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시개발계획이 확정ㆍ고시됨에 따라 새 국면을 맞이한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달(11월) 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통과된 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안)에 대해 오늘(8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강남구 양재대로 478(개포동) 일대 26만6304㎡는 주거용 12만1165㎡(45.5%), 도시기반시설용 13만4461㎡(50.5%), 기타 시설용 1만678㎡(4%)로 구분ㆍ개발된다.
계획 인구는 7729명이며, 주택은 총 2692가구(임대 1107가구 포함) 건립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주도하는 100% 수용ㆍ사용 방식의 `공영개발`로 추진된다.
추후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강남구를 통해 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을 하고, 지정권자인 서울시가 사업시행자를 지정하면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이 실시계획 단계로 전환돼 내년까지 보상 및 실시계획인가 완료, 2020년 12월 말 사업 종료를 목표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8일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서울시ㆍ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력해 신속한 주민 이주 대책 수립으로 공사 기간 중 임시 거주 임대아파트를 제공해 거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최단 기간에 사업을 완료해 명품 도시 강남의 위상에 걸맞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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