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배삼익 재건축 추진위(위원장 이한웅)에 따르면 추진위는 지난 8일 오후 7시 단지 인근 성덕교회에서 사업 주체를 구성하기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토지등소유자 462명 중 278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추진위 관계자는 "이번 총회에 상정된 9개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주민들의 관심을 모았던 추진위원장 선출과 관련해서는 이한웅 위원장이 선출됐다"며 "현재 우리 구역은 서울시에 정비계획 변경을 신청한 상태로 다음 달(2017년 1월)께 그 결과가 나오면 조합 설립을 위한 절차를 단계적으로 밟는다는 구상"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효령로34길 79(방배동) 일대 2만9470.2㎡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는 용적률 280%를 적용한 지상 최고 26층 아파트 8개동 590가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 서초구 방배삼익(재건축)이 조합 설립을 향해 속도를 올리고 있다.
14일 방배삼익 재건축 추진위(위원장 이한웅)에 따르면 추진위는 지난 8일 오후 7시 단지 인근 성덕교회에서 사업 주체를 구성하기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토지등소유자 462명 중 278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추진위 관계자는 "이번 총회에 상정된 9개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주민들의 관심을 모았던 추진위원장 선출과 관련해서는 이한웅 위원장이 선출됐다"며 "현재 우리 구역은 서울시에 정비계획 변경을 신청한 상태로 다음 달(2017년 1월)께 그 결과가 나오면 조합 설립을 위한 절차를 단계적으로 밟는다는 구상"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효령로34길 79(방배동) 일대 2만9470.2㎡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는 용적률 280%를 적용한 지상 최고 26층 아파트 8개동 590가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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