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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 내년 3차례 인상 전망
repoter : 강윤희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6-12-15 11:49:51 · 공유일 : 2016-12-15 13:01:54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1년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연준은 지난 14일(현지 시간) 워싱턴 D.C 본부에서 이틀간 진행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치를 현재의 0.25~0.5%에서 0.5~0.75% 수준으로 0.25%포인트(p)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준의 이번 금리인상은 FOMC 위원 10명의 만장일치로 이뤄졌으며, 최근 고용시장 개선과 물가상승 전망, 소비심리 개선, 기업인 출신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에 따른 경제성장의 기대감 등을 반영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연준은 성명을 통해 "현실화하고 예상된 노동시장 조건과 물가상승을 고려해 위원회는 목표금리를 올리기로 했다. 일자리 증가가 최근 몇 달간 견고했으며 실업률은 낮아졌다"며 금리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연초 이후로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높아져 왔으며, 특히 금융시장에서 측정한 기대 인플레이션은 상당히 올랐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연준이 공개한 `점도표`에 따르면 위원들은 내년에 3차례의 추가 금리 인상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점도표는 연준 17명의 위원들이 기준금리 전망을 도표로 나타낸 것으로 분기마다 한 번씩 발표되며, 향후 금리 정책을 예측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정책위원들은 내년말까지 연방기금 금리 목표 범위가 1.25~1.50%로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석 달 전에 제시했던 것에 비해 0.25%p 높은 수준이다.
한편, 연준은 이날 별도로 제출한 경제전망을 통해 내년말 실업률이 당초 예상보다 0.1%p 낮은 4.5% 수준으로 다소 하락하고 2018년에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올해 GDP 성장률이 9월 예상치를 다소 웃도는 1.9%에 이르고 내년에는 2.1%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연준은 지난 14일(현지 시간) 워싱턴 D.C 본부에서 이틀간 진행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치를 현재의 0.25~0.5%에서 0.5~0.75% 수준으로 0.25%포인트(p)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준의 이번 금리인상은 FOMC 위원 10명의 만장일치로 이뤄졌으며, 최근 고용시장 개선과 물가상승 전망, 소비심리 개선, 기업인 출신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에 따른 경제성장의 기대감 등을 반영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연준은 성명을 통해 "현실화하고 예상된 노동시장 조건과 물가상승을 고려해 위원회는 목표금리를 올리기로 했다. 일자리 증가가 최근 몇 달간 견고했으며 실업률은 낮아졌다"며 금리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연초 이후로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높아져 왔으며, 특히 금융시장에서 측정한 기대 인플레이션은 상당히 올랐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연준이 공개한 `점도표`에 따르면 위원들은 내년에 3차례의 추가 금리 인상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점도표는 연준 17명의 위원들이 기준금리 전망을 도표로 나타낸 것으로 분기마다 한 번씩 발표되며, 향후 금리 정책을 예측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정책위원들은 내년말까지 연방기금 금리 목표 범위가 1.25~1.50%로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석 달 전에 제시했던 것에 비해 0.25%p 높은 수준이다.
한편, 연준은 이날 별도로 제출한 경제전망을 통해 내년말 실업률이 당초 예상보다 0.1%p 낮은 4.5% 수준으로 다소 하락하고 2018년에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올해 GDP 성장률이 9월 예상치를 다소 웃도는 1.9%에 이르고 내년에는 2.1%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