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달서구12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김병석)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17일 오후 7시 메종드빌 하우스웨딩홀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정된 4개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제1호 `시공자 선정 및 도급계약 체결의 건` ▲제2호 `시공자 입찰보증금 사업비 전환의 건` ▲제3호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 이율 및 상환 방법에 관한 결의의 건` ▲제4호 `협력 업체 계약 추인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특히 시공자 선정과 관련해서는 우선협상대상자인 화성산업이 75% 이상의 득표율로 시공권을 품에 안았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총회를 통해 시공자를 선정함에 따라 가계약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며 "사업시행인가 등의 절차도 빠르게 진행해 2020년에는 일반분양에 들어가는 게 목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달서구 월배로73길 53(송현동) 일원 8만384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공동주택 16개동 144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할 계획이다. 주택 유형은 전용면적 기준 59㎡, 74㎡, 84㎡, 112㎡, 120㎡로 구성된다.
대구광역시 달서구12구역 재건축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공자를 선정했기 때문이다.
19일 달서구12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김병석)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17일 오후 7시 메종드빌 하우스웨딩홀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정된 4개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제1호 `시공자 선정 및 도급계약 체결의 건` ▲제2호 `시공자 입찰보증금 사업비 전환의 건` ▲제3호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 이율 및 상환 방법에 관한 결의의 건` ▲제4호 `협력 업체 계약 추인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특히 시공자 선정과 관련해서는 우선협상대상자인 화성산업이 75% 이상의 득표율로 시공권을 품에 안았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총회를 통해 시공자를 선정함에 따라 가계약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며 "사업시행인가 등의 절차도 빠르게 진행해 2020년에는 일반분양에 들어가는 게 목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달서구 월배로73길 53(송현동) 일원 8만384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공동주택 16개동 144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할 계획이다. 주택 유형은 전용면적 기준 59㎡, 74㎡, 84㎡, 112㎡, 120㎡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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