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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극장가 ‘남풍’ 예고
repoter : 김현석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3-08-22 21:55:16 · 공유일 : 2014-06-10 10:29:09
[아유경제=김현석기자]영화 `깡철이`를 통해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 배우 유아인을 비롯해 가을 극장가 여진구, 조정석, 설경구 등 각 세대를 대표하는 남자 배우들의 뜨거운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영화 `깡철이`는 가진 것 없어도 '깡' 하나와 긍정의 힘으로 거친 세상을 살아가던 부산 사나이 강철(유아인)이 자신의 삶을 뒤흔들 선택의 기로에 놓이며 세상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 작품을 통해 부산 상남자 강철로 변신한 유아인은 영화 `완득이`,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 전작에서의 앳되거나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고 힘들고 거친 세상에 당당히 맞서는 20대 청춘의 현실적이면서도 공감 가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유아인은 강도 높은 액션 연기에 도전, 역동적인 격투씬, 카체이싱, 총격씬까지 소화하며 한층 남성적인 매력으로 새로운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해를 품은 달`, `보고 싶다`를 통해 브라운관을 사로잡고 `화이`를 통해 남자가 되어 돌아온 여진구와 `건축학개론`으로 납득이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후 `관상`으로 돌아온 조정석, 그리고 `스파이`로 돌아온 믿고 보는 배우 설경구까지 2013년 가을 극장가는 다채로운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세대별 대표 남자 배우들의 총출동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깡철이`는 `우리 형`을 연출한 안권태 감독의 신작으로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과 그들이 빚어내는 따스하고 진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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