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용운주공 재건축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사업대행자 선정을 마무리 지었기 때문이다.
20일 용운주공 재건축 조합(조합장 신순이)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16일 대전 동구청(구청장 한현택)으로부터 `한국토지신탁`의 사업대행자 지정 고시를 받았다.
신순이 조합장은 "한국토지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선정해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한국토지신탁과의 약정서 체결을 남겨 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 조합장은 이어 "앞서 조합은 지난 17일 오후 2시 대전 동구청 12층 공연장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1호 `시공자 추가 선정의 건`과 제2호 `관리처분계획 변경(안) 승인의 건` 등 2개 안건의 의결을 이뤘다"며 "이에 당초 시공자였던 고려개발과 함께 대림산업(지분 참여 방식 30%)이 추가로 선정돼 `e편한세상사업단`이 시공을 맡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사업은 대전 동구 용운로 193(용운동) 일대 10만8347.1㎡를 대상으로 한다. 현 건축계획상 이곳에는 건폐율 14.28% 이하, 용적률 324.28% 이하를 적용한 지상 최고 34층 아파트 2244가구 등이 공급된다. 현 조합원 수는 915명으로 파악됐다.
대전광역시 용운주공 재건축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사업대행자 선정을 마무리 지었기 때문이다.
20일 용운주공 재건축 조합(조합장 신순이)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16일 대전 동구청(구청장 한현택)으로부터 `한국토지신탁`의 사업대행자 지정 고시를 받았다.
신순이 조합장은 "한국토지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선정해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한국토지신탁과의 약정서 체결을 남겨 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 조합장은 이어 "앞서 조합은 지난 17일 오후 2시 대전 동구청 12층 공연장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1호 `시공자 추가 선정의 건`과 제2호 `관리처분계획 변경(안) 승인의 건` 등 2개 안건의 의결을 이뤘다"며 "이에 당초 시공자였던 고려개발과 함께 대림산업(지분 참여 방식 30%)이 추가로 선정돼 `e편한세상사업단`이 시공을 맡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사업은 대전 동구 용운로 193(용운동) 일대 10만8347.1㎡를 대상으로 한다. 현 건축계획상 이곳에는 건폐율 14.28% 이하, 용적률 324.28% 이하를 적용한 지상 최고 34층 아파트 2244가구 등이 공급된다. 현 조합원 수는 915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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