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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창신2구역 재개발 오는 27일 ‘주민총회’
repoter : 조현우 기자 ( escudo83@naver.com ) 등록일 : 2016-12-22 16:57:58 · 공유일 : 2016-12-22 20:01:53


서울 종로구 창신2구역(재개발)이 사업 주체 구성을 위한 주민총회를 앞두고 있어 눈길이 쏠린다.

22일 창신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최용득ㆍ이하 추진위)에 따르면 추진위는 오는 27일 오후 4시 구역 인근 창신3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는 ▲제1호 `추진위 운영규정(안), 선거관리규정(안), 행정업무규정(안), 예산ㆍ회계규정(안) 승인의 건` ▲제2호 `추진위 임원(추진위원장, 감사) 선임의 건` ▲제3호 `추진위원 선임의 건` ▲제4호 `협력 업체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 ▲제5호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율 및 상환 방법 결의의 건` ▲제6호 `정비계획 수립 예산안 제안의 건` ▲제7호 `정비사업에 필요한 예산안 승인의 건` 등 7개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이번 총회를 통해 지난달(11월) 입찰까지 마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와 설계자의 선정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며, 내부 정비를 신속히 마치는 대로 정비계획 등을 수립하기 위한 절차도 밟는다는 구상"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종로구 지봉로11길 27-2(창신동) 일대 8만406.92㎡를 대상으로 한다. 현 건축계획상 이곳에는 공동주택 750여 가구 등이 공급된다. 토지등소유자 수는 290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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