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최재백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지난 26일 교육부 앞에서 서울시의회 김생환 교육위원장, 세종시의회 이태환 교육위원장과 함께 국정 교과서 폐기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교육부 장관에게 전달했다.
이날 교육위원회에서는 민경선, 안승남, 조승현, 조재훈 의원 등이 동참했다.
최재백 교육위원장은 "국정 역사교과서가 교과서로서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인데도, 교육부는 역사ㆍ한국사교과서의 국정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며 "심각한 우려를 금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개탄했다.
최 위원장은 역사ㆍ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정책 폐기, 정부의 국정교과서 정책 강행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의 국정농단 전횡 개입여부 철저 수사, 국정교과서 집필진 사과와 교육부장관 즉각 사퇴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교육부는 이달 26일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7일 오전 `올바른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의 웹공개 결과와 향후 조치에 대한 계획`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28일 국정교과서의 현장검토본을 공개한 뒤 이달 23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국민 의견을 듣고 향후 현장적용 방침을 결정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경기도의회 최재백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지난 26일 교육부 앞에서 서울시의회 김생환 교육위원장, 세종시의회 이태환 교육위원장과 함께 국정 교과서 폐기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교육부 장관에게 전달했다.
이날 교육위원회에서는 민경선, 안승남, 조승현, 조재훈 의원 등이 동참했다.
최재백 교육위원장은 "국정 역사교과서가 교과서로서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인데도, 교육부는 역사ㆍ한국사교과서의 국정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며 "심각한 우려를 금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개탄했다.
최 위원장은 역사ㆍ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정책 폐기, 정부의 국정교과서 정책 강행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의 국정농단 전횡 개입여부 철저 수사, 국정교과서 집필진 사과와 교육부장관 즉각 사퇴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교육부는 이달 26일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7일 오전 `올바른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의 웹공개 결과와 향후 조치에 대한 계획`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28일 국정교과서의 현장검토본을 공개한 뒤 이달 23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국민 의견을 듣고 향후 현장적용 방침을 결정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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