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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일베논란 여전하다
repoter : 김현석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3-08-23 15:53:29 · 공유일 : 2014-06-10 10:29:23


[아유경제=김현석기자]현재 가요계에서 가장 큰 이슈를 몰고 다니는 팀을 꼽자면 단연 크레용팝이 첫 손에 꼽힌다.

헬멧에 이름표를 붙인 상의, 트레이닝복 위에 치마를 덧댄 의상부터 직렬 5기통춤이라고 이름 붙여진 안무까지 독특함으로 똘똘 뭉친 크레용팝의 `빠빠빠`는 차츰 자신들의 팬층을 늘려가더니 현재는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더욱이 크레용팝은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음원발표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 음원순위를 역주행해 차트 정상을 차지하더니 음악방송 프로그램에서도 1위 후보에 오르는 놀라운 장면을 연출하며 가요계 최고의 핫 트렌드로 떠올랐다.

하지만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듯이 `빠빠빠`의 인기와 함께 크레용팝은 표절과 정치적 성향, 음원사재기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기 시작했고, 특히 `일베` 논란은 이들에게 치명적인 이미지 타격을 가져왔다.

사실 일베와 관련돼 낭패를 본 연예인들은 크레용팝 뿐만이 아니다.

앞서 시크릿의 전효성은 라디오방송 중 민주화라는 단어를 사용했다가 일베 논란에 시달려야했고, 배우 하석진 역시 故성재기 대표의 죽음에 애도를 했다는 이유로 일베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아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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