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중소기업의 경기 전망이 대외 불확실성과 정치 불안정 등 악재로 인해 '하락'으로 예측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지난 12일부터 같은 달 16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 1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설 명절 등 경기개선요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 금리인상으로 인한 대외 불확실성과 정치 불안정, AI 등의 악재가 겹쳐 경기전망이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6년 11월 중소기업의 최대 경영애로(복수응답)는 여전히 `내수부진(60.8%)`과 `업체간 과당경쟁(41.5%)` 순으로 조사됐다.
2017년 1월 중소기업 업황전망 건강도지수(SBHI)는 전월대비 0.4p하락, 전년동월대비 0.6p 하락한 81.7로 조사됐다. 이 중 제조업은 전월대비 3.0p 하락한 80.4이었으며,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1.7p 상승한 82.7로 나타났다.
새해 중소기업의 경기 전망이 대외 불확실성과 정치 불안정 등 악재로 인해 '하락'으로 예측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지난 12일부터 같은 달 16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 1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설 명절 등 경기개선요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 금리인상으로 인한 대외 불확실성과 정치 불안정, AI 등의 악재가 겹쳐 경기전망이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6년 11월 중소기업의 최대 경영애로(복수응답)는 여전히 `내수부진(60.8%)`과 `업체간 과당경쟁(41.5%)` 순으로 조사됐다.
2017년 1월 중소기업 업황전망 건강도지수(SBHI)는 전월대비 0.4p하락, 전년동월대비 0.6p 하락한 81.7로 조사됐다. 이 중 제조업은 전월대비 3.0p 하락한 80.4이었으며,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1.7p 상승한 82.7로 나타났다.
항목별 전망으로 내수(82.8→81.5), 영업이익(80.8→79.6)은 하락하고, 수출(83.6→86.8), 자금사정(80.2→80.3), 고용수준(95.5→95.9) 전망은 상승했다.
업종별로 제조업은 `음료(81.7→101.4)`,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 제품(76.8→83.7)` 등 4개 업종은 상승한 반면 `섬유제품(82.3→67.1)`, `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100.2→86.7)` 등 18개 업종은 전월대비 하락했다.
비제조업은 `도매 및 소매업(77.5→87)`, `교육서비스업(83.8→87.3)` 등 3개 업종에서 상승한 반면 `건설업(81.1→75)`,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95.8→80.3)` 등 8개 업종은 전월대비 내려갔다.
또 2016년 11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 대비 보합, 전년동월대비 3.0%p 상승한 73.7%를 기록했으며, 기업규모별로 소기업은 전월대비 0.1%p 상승한 71.1%, 중기업은 전월과 동일한 77.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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