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경제 > 부동산
기사원문 바로가기
올해 역대급 정책금융 ‘187조’ 공급된다
repoter : 민수진 기자 ( vkdnejekdl@naver.com ) 등록일 : 2017-01-05 15:05:53 · 공유일 : 2017-01-05 20:01:59


2017년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상 최대인 187조 원 가까운 정책금융이 공급된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오늘(5일) 발표한 `2017년 대통령 권한 대행 업무 보고`에서 실물경제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정책금융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은 지난해보다 8조 원 늘어난 186조7000억 원의 정책금융을 지원한다. 기관별 올해 정책자금 공급 규모는 산업은행 62조5000억 원, 기업은행 58조5000억 원, 신용보증기금 45조7000억 원, 기술보증기금 20조 원이다.

중소기업은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지난해보다 6조8000억 원 늘어난 128조2000억 원을 공급한다. 영세 소상공인과 소기업에는 기업은행을 통해 12조 원을 지원한다.

금융위는 기술력을 담보로 금융을 제공하는 기술금융도 확대 공급한다. 올해까지 누적 기준으로 기술금융 대출은 80조 원, 투자는 1조 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종전 계획은 대출 67조 원, 투자 5000억 원으로 정해진바 있다.

또 금융위는 재정 자금과 결합해 보건ㆍ의료, 관광, 콘텐츠 등 유망 서비스업 지원 펀드를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인터넷전문은행, 핀테크 활성화, 독립투자 자문업 허용 등으로 금융권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정책금융기관의 재원과 역량을 최대한 동원해 1분기에 연간 계획의 25%인 46조7000억 원을 조기에 집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 침체를 극복하겠다는 취지로 정부에서 역대 최대 정책금융을 공급하는 만큼 그에 부응하는 성과가 나올 것인지 여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