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공기업 간 갈등으로 좌초됐던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 재개발사업이 다시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얻을 전망이다.
16일 노원구(청장 김성환)에 따르면 백사마을의 토지소유자 등으로 구성된 주민대표회의는 재개발 추진을 위해 지난 10일 구청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기 위한 동의서를 제출했다.
구는 동의서 내용을 검토하고 이르면 이달 말경 주민대표회의ㆍSH공사 등 3자 간 백사마을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나아가 이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구는 오는 4~5월경 SH공사를 백사마을 재개발 사업시행자로 지정ㆍ고시할 계획이다.
백사마을 재개발사업은 박원순 시장 취임 후인 2011년부터 서울시가 전면 철거 방식이 아닌 보전과 관리를 가미한 주민 주도 방식의 주거지보전사업으로 추진 방식이 전환됐다. 그 결과 사업성이 결여되고 갖가지 난항을 겪으면서 사업시행자였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을 포기했고 현재까지 중단된 상태다.
한편 `백사마을`은 불암산 자락(노원구 중계동 104 일대) 18만8900㎡로 형성된 서울의 대표 달동네로, 1967년 정부가 서울 도심 개발 위해 용산, 남대문, 청계천에 살던 사람들을 이곳으로 이주시킨 데서 유래됐다. 이후 개발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2009년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됐다.
지자체-공기업 간 갈등으로 좌초됐던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 재개발사업이 다시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얻을 전망이다.
16일 노원구(청장 김성환)에 따르면 백사마을의 토지소유자 등으로 구성된 주민대표회의는 재개발 추진을 위해 지난 10일 구청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기 위한 동의서를 제출했다.
구는 동의서 내용을 검토하고 이르면 이달 말경 주민대표회의ㆍSH공사 등 3자 간 백사마을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나아가 이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구는 오는 4~5월경 SH공사를 백사마을 재개발 사업시행자로 지정ㆍ고시할 계획이다.
백사마을 재개발사업은 박원순 시장 취임 후인 2011년부터 서울시가 전면 철거 방식이 아닌 보전과 관리를 가미한 주민 주도 방식의 주거지보전사업으로 추진 방식이 전환됐다. 그 결과 사업성이 결여되고 갖가지 난항을 겪으면서 사업시행자였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을 포기했고 현재까지 중단된 상태다.
한편 `백사마을`은 불암산 자락(노원구 중계동 104 일대) 18만8900㎡로 형성된 서울의 대표 달동네로, 1967년 정부가 서울 도심 개발 위해 용산, 남대문, 청계천에 살던 사람들을 이곳으로 이주시킨 데서 유래됐다. 이후 개발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2009년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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