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값 상승곡선이 내리막을 탈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첫 계란 수입으로 수급 조절에 나서는 등 물가 관리에 팔을 걷어붙였기 때문이다.
오늘(18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달(2016년 12월) 초부터 오른 계란 소비자가가 이달 13일 약 37일 만에 처음으로 9491원으로 하락, 16일 9518원으로 올랐다가 어제(17일) 다시 9490원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최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주요 대형마트에서의 계란 판매가도 안정되고 있는 추세다.
지난 6일 이마트는 계란 한 판 가격을 7580원으로 8.6% 인상한 뒤 추가 인상을 하지 않고 있고, 홈플러스도 7일 7990원으로 인상했으나 이후 더 이상 값을 올리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롯데마트는 지난달 28일 계란 값을 올린 후 추가 인상 대신 미국산 계란을 수입했다.
이와 관련해 양계업계에서는 이는 수입 계란 등 정부가 총력을 다 하고 있는 수급 안정 조치가 생산농가 물량 공급, 계란 값 인상 억제 효과를 만들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지난 주말 수입된 미국산 계란이 국내 검역 절차를 거쳐 이번 주말께 대형마트 유통망 등을 통해 시중에 풀리면 계란 값 진정세가 더욱 눈에 띄게 확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계란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설 연휴 전까지 미국과 스페인산 계란 1500t(약 2500만 개)을 수입해 일선 유통 매장에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계란 값 상승곡선이 내리막을 탈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첫 계란 수입으로 수급 조절에 나서는 등 물가 관리에 팔을 걷어붙였기 때문이다.
오늘(18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달(2016년 12월) 초부터 오른 계란 소비자가가 이달 13일 약 37일 만에 처음으로 9491원으로 하락, 16일 9518원으로 올랐다가 어제(17일) 다시 9490원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최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주요 대형마트에서의 계란 판매가도 안정되고 있는 추세다.
지난 6일 이마트는 계란 한 판 가격을 7580원으로 8.6% 인상한 뒤 추가 인상을 하지 않고 있고, 홈플러스도 7일 7990원으로 인상했으나 이후 더 이상 값을 올리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롯데마트는 지난달 28일 계란 값을 올린 후 추가 인상 대신 미국산 계란을 수입했다.
이와 관련해 양계업계에서는 이는 수입 계란 등 정부가 총력을 다 하고 있는 수급 안정 조치가 생산농가 물량 공급, 계란 값 인상 억제 효과를 만들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지난 주말 수입된 미국산 계란이 국내 검역 절차를 거쳐 이번 주말께 대형마트 유통망 등을 통해 시중에 풀리면 계란 값 진정세가 더욱 눈에 띄게 확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계란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설 연휴 전까지 미국과 스페인산 계란 1500t(약 2500만 개)을 수입해 일선 유통 매장에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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