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경제 > 부동산
기사원문 바로가기
정부, 4차 산업혁명 대응 전문인력 6500명 양성
repoter : 노우창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7-01-19 09:43:32 · 공유일 : 2017-01-19 13:01:50
4차 산업혁명과 산업구조 고도화 및 신산업을 주도할 산업전문인력 6500여 명을 양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ㆍ이하 산업부)는 4차 산업혁명과 산업구조 고도화를 주도하기 위한 산업 인력 양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2017년도 산업 인력 양성 계획`을 지난 18일 발표했다.

2017년도 계획은 4차 산업혁명과 산업구조 고도화에 대한 대응 능력 제고, 산업계와 대학 간 실질적인 협력체계 강화 및 고도화의 2대 추진방향으로 진행한다.

이를 위해 ▲신산업 고급 인력 양성 신규 투자 확대 ▲산업구조 조정 대응 및 고도화 인력 양성 강화 ▲현장중심 공학교육혁신 지속 추진 ▲지역 맞춤형 실무인력양성에 기업-대학 간 협력 강화 ▲산업인력양성 중장기 정책 방향 정립의 5대 추진 과제로 시행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이에 따라 5대 과제에 총 894억9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석박사급 1700명 및 학부급 4800명 등 총 6500명을 목표로 한다.

금번 계획은 저성장 및 산업구조조정 등으로 인해 기존 일자리가 위협받고 있으나, 새로운 산업 창출 및 일자리 생성의 기회도 공존하는 환경적 요인을 고려해 마련했다.

산업부는 특히 세계적으로 AI(초지능), IoT(초연결), Big data(신자본) 도입이 확산되면서 소비자 맞춤형 1:1 생산, 전공정 자동화 등 생산체제의 혁신 및 일자리ㆍ직무능력 변화가 가시화돼 해외 선진국이 관련 직업과 직무역량 연구 및 교육에 집중지원하고 있음을 감안해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