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현석/채범석기자]대우건설은 이달 경기 안양시 호계동 555의13에 `안양 호계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안양 호계 지역주택조합이 추진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8층 10개동으로 구성됐다. 총 410가구 중 201가구(전용 59~84㎡)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는 65가구, 74㎡는 38가구, 84㎡는 98가구다. 중소형으로만 이뤄진 단지다 보니 4·1 부동산 대책의 양도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 단지는 LS타운의 개발계획이 예정된 부지와 가깝다. 인근 보령제약 부지에는 초고층 주상복합이 들어설 예정이다. 배후수요가 충분한 직·주근접형 단지가 될 전망이다. 현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LS엠트론 지식산업센터가 공사 중이며 LS산전연구소가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부지 내 기존 건물인 LS산전연구소는 이미 이전 중이다.
여기에 교통까지 편리하다는 평가다. 단지는 지하철 1·4호선 금정역까지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는 더블역세권이지만 금정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예정돼 있어 트리플역세권이 기대되는 자리다. GTX가 들어서면 서울 강남역까지 20분대에 출퇴근이 가능하다. 서울외곽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1번국도 등 광역교통망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호원초교가 있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도보로 15분 거리에 호계중을 비롯해 2㎞ 이내에 평촌고, 백영고, 동안고, 부흥고 등이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안양시청, 청소년문화관 등이 가깝다.
단지 내에는 우주 모양을 형상화한 우주 놀이터, 바닥 분수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중앙 광장 등이 마련된다. 푸르지오만의 수납공간과 설계도 도입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안양에는 재개발·재건축이 추진 중인 노후아파트가 많지만 대부분 사업이 늦춰지거나 미뤄지고 있어 공급이 상대적으로 적었다"며 "희소가치에 개발 호재까지 있는 단지"라고 설명했다. 입주는 2015년 5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31)441-9074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3차 분양
포스코건설은 오는 9월 총 1118가구 규모의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3차`(조감도)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동암지구에 위치하며, 지하1층 지상12~23층 17개동에 전용면적 기준 △72㎡(옛 29평형) 122가구 △84㎡(옛 34평형) 754가구 △99㎡(옛 39평형) 242가구의 5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주택형이 876가구로 전체 공급 물량의 78%를 차지한다.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3차`는 지난 4월 천안·아산 부동산 시장 열기를 뜨겁게 달군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2차와 2004년 공급된 더샵 레이크사이드와 함께 총 3202가구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완성하게 된다.
특히 지난 4월 분양한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2차`는 최고 10.95대 1, 평균 1.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계약 시작 5일 만에 73%라는 높은 초기 계약률을 기록함으로써 올 상반기 천안·아산 지역에서 분양한 단지 중 가장 성공적인 분양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음봉중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단지 북쪽에 연접한 부지로 월랑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이전이 확정돼 있어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인근에 천안·탕정산업단지가 있고, 단지 맞은편 탕정면에는 세계 최대 LCD관련 산업단지인 삼성디스플레이시티가 차로 5분 거리에 있다.
견본주택은 오늘 9월 2차와 같은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8-2에 조성된다. 2015년 11월 입주 예정이며 분양가는 미정이다.
분양문의 (041)427-3000
`천안 청수 꿈에그린`
올해로 시(市) 승격 50주년을 맞이한 충남 천안시. 1960년대 지방의 작은 도시에서 인구 60만2393명의 충남을 대표하는 핵심 도시로 변신한 천안시는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인구 100만 시대`를 대비해 청수지구를 개발 중이다.
특히 눈에 띄는 곳이 청수지구에 5년 만에 분양되는 아파트인 한화건설 `천안 청수 꿈에그린`.
종합행정타운 청수지구
한화건설이 8월 말 단독으로 분양하는 `천안 청수 꿈에그린`은 충남 천안 청수지구 C-1블록에 있다. 지하 2층, 지상 26층 아파트 7개동으로 구성되며 총 468채의 중대형 단지이다. 전용면적 기준 86㎡ 416채, 88㎡ 24채, 90㎡ 28채가 공급된다.
종합행정타운 조성이 예정된 청수지구에 자리한 만큼 `천안시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곳에는 이미 천안동남경찰서를 비롯해 천안세무서, 동천안우체국, 천안동남소방서 등 공공청사와 국민연금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중부도시가스, 대한지적공사 등 업무시설이 입주해 있다. 여기에 2016년 천안 법원·검찰청이 이전하면 주민들은 종합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방범 셉티드(CPTED·범죄예방) 서비스, 무인 교통관리 서비스, 원격검침 서비스 등의 유비쿼터스 시스템도 도입했다. 또 행정타운이 조성됨에 따라 대규모 이주가 시작되면 상업지구가 조성되는 등 주거지로서 매력이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외에도 청수지구는 높은 공원·녹지 비율(27.4%)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삼거리공원, 박물관, 생활체육공원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4개 초중고교가 신설돼 주민들이 편리하게 문화, 체육, 교육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에도 최첨단 기술 적용
단지 내부도 고급스럽게 구성한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과 탑상형을 혼합해 환기, 채광, 일조권을 확보하기로 했다. 조망권에도 신경을 써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내부 인테리어에는 밝고 화사한 컬러를 사용해 편안함과 확장감을 느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태양광 시스템 등을 적용해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는 절약형 아파트로 시공한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천안 청수 꿈에그린`은 종합행정타운이 조성되는 천안 청수지구에 위치해 다양한 개발 호재는 물론이고 우수한 생활, 교통,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다"며 "충청남도의 핵심 도시인 천안을 대표하는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동남구 신방동 홈플러스 인근에 있으며 분양일정에 맞춰 23일 오픈했다.
분양문의 (041)571-8200
`위례 아이파크`
현대산업개발은 다음 달 송파에 위치한 위례신도시C1-3블록에 `위례 아이파크1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11월에는 C1-2블록에 `위례 아이파크2차`가 분양 대기 중이다.
위례 아이파크1차는 지하 3층~지상 24층에 전용면적 87~128㎡로 구성됐고 총 400가구 규모다. 지하철 8호선·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과 5호선 거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분당~수서 고속화도로, 헌릉로, 송파대로, 성남대로 등이 가깝다. 단지 인근에 가든파이브, NC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가락농수산물시장 등 편의시설이 있다. 1차에 이어 11월에 분양하는 위례 아이파크2차는 지하 3층~지상 29층에 전용면적 93~135㎡로 구성됐으며 총 495가구 규모다.
현재 분양 중인 단지와 달리 서울 송파에 속해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다. 그린벨트 해제 지역으로 풍부한 녹지 공간과 자연환경을 지닌 데다 뛰어난 도심 접근성을 갖췄다. 성남·하남 등에 위치한 다른 아파트들과 학군이 다르게 배정되는 것은 물론 소방, 의료, 복지 등 생활 밀착 서비스도 서울 강남 3구 중 하나인 송파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제2롯데월드타워 개발 △문정동 법조타운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 △가든파이브 개발 등 잠실대로 축선으로 개발 호재가 풍부하고 중심상업지역에 입지한 주상복합으로서 희소성도 갖추고 있다. 뛰어난 입지와 브랜드 가치로 향후 수요 고객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두 개 단지 모두 문화·상업 인프라스트럭처 이용이 편리한 위례신도시 중심상업지역인 트랜짓몰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또 위례신도시 핵심특화 계획인 휴먼링 내에 위치하고 있어 쾌적한 생활 환경까지 갖췄다.
휴먼링은 총 길이 4.4㎞의 녹지 둘레길로, 위례신도시 중심부에 속한 몇 개 단지를 둘러싸며 공원, 녹지, 하천을 연결한다. 소음과 매연 없이 전기충전식으로 운행하는 신개념 교통수단인 트램정거장과도 가깝다. 트램정거장에서 노면전차를 이용하면 마천, 우남, 복정 등 지하철역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문의 (02)402-1212
용인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아파트 잔여세대 분양
롯데건설이 경기 용인시 중동에 들어선 `용인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아파트 잔여 가구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 지상 17~40층짜리 26개 동에 총 2770가구(전용면적 84~199㎡)로 이뤄진 대단지다. 지난달 말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야외골프장, 수영장 등 휴양지 리조트 못지 않은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단지 안에 미니 파3,6홀의 야외 골프장이 마련돼 있다. 실내에는 18개의 연습타석과 20m 롱퍼팅 그린, 스크린 골프실을 갖춘 대형 골프연습장이 있다.
실내수영장에는 25m 4개 레인의 성인풀과 유아풀, 핫풀이 함께 있어 온 가족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운동 장비를 갖춘 800여㎡ 규모의 대형 피트니스 시설도 단지 안에 마련돼 있다. 어린이들이 실내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리틀짐도 갖추고 있다. 커뮤니티 센터에는 어린이집과 함께 동화구연실과 강의실, 개인 스튜디오 및 영어도서관, 대형독서실은 물론 실버룸과 레포츠룸, 테라피룸, 연회장과 게스트하우스까지 갖춰 단지 내에서 다양한 교육과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대지 면적의 40%에 달하는 조경도 눈길을 끈다. 조경공간에는 배드민턴장과 야외 바닥 분수, 미디어폴,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놀이시설이 있다. 단지 내 1㎞의 자전거길과 2.5㎞의 순환 산책로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친환경 육생, 수생 생물서식 공간도 갖추고 있어 자연 체험학습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롯데건설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공동주택용 마이크로 수력발전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여기서 생산된 전기는 단지 내 부대시설에 사용된다. 연간 200만~300만원의 관리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롯데건설 측 설명이다.
단지 내 부대시설에 지열냉난방시스템과 전열교환식 환기시스템도 적용됐다. 태양광 가로등,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이용한 미디어폴 등 친환경·신재생에너지 기술도 도입됐다. 또 냉난방 성능이 우수한 유리창과 단열재는 물론 일괄 가스·조명 차단스위치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기술을 곳곳해 적용했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관리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첨단기술을 도입해 이름에 걸맞은 에코아파트를 만드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숲속의 꿈꾸던 아파트, 안양 호계 푸르지오
[아유경제=김현석/채범석기자]대우건설은 이달 경기 안양시 호계동 555의13에 `안양 호계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안양 호계 지역주택조합이 추진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8층 10개동으로 구성됐다. 총 410가구 중 201가구(전용 59~84㎡)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는 65가구, 74㎡는 38가구, 84㎡는 98가구다. 중소형으로만 이뤄진 단지다 보니 4·1 부동산 대책의 양도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 단지는 LS타운의 개발계획이 예정된 부지와 가깝다. 인근 보령제약 부지에는 초고층 주상복합이 들어설 예정이다. 배후수요가 충분한 직·주근접형 단지가 될 전망이다. 현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LS엠트론 지식산업센터가 공사 중이며 LS산전연구소가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부지 내 기존 건물인 LS산전연구소는 이미 이전 중이다.
여기에 교통까지 편리하다는 평가다. 단지는 지하철 1·4호선 금정역까지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는 더블역세권이지만 금정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예정돼 있어 트리플역세권이 기대되는 자리다. GTX가 들어서면 서울 강남역까지 20분대에 출퇴근이 가능하다. 서울외곽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1번국도 등 광역교통망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호원초교가 있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도보로 15분 거리에 호계중을 비롯해 2㎞ 이내에 평촌고, 백영고, 동안고, 부흥고 등이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안양시청, 청소년문화관 등이 가깝다.
단지 내에는 우주 모양을 형상화한 우주 놀이터, 바닥 분수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중앙 광장 등이 마련된다. 푸르지오만의 수납공간과 설계도 도입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안양에는 재개발·재건축이 추진 중인 노후아파트가 많지만 대부분 사업이 늦춰지거나 미뤄지고 있어 공급이 상대적으로 적었다"며 "희소가치에 개발 호재까지 있는 단지"라고 설명했다. 입주는 2015년 5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31)441-9074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3차 분양
포스코건설은 오는 9월 총 1118가구 규모의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3차`(조감도)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동암지구에 위치하며, 지하1층 지상12~23층 17개동에 전용면적 기준 △72㎡(옛 29평형) 122가구 △84㎡(옛 34평형) 754가구 △99㎡(옛 39평형) 242가구의 5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주택형이 876가구로 전체 공급 물량의 78%를 차지한다.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3차`는 지난 4월 천안·아산 부동산 시장 열기를 뜨겁게 달군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2차와 2004년 공급된 더샵 레이크사이드와 함께 총 3202가구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완성하게 된다.
특히 지난 4월 분양한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2차`는 최고 10.95대 1, 평균 1.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계약 시작 5일 만에 73%라는 높은 초기 계약률을 기록함으로써 올 상반기 천안·아산 지역에서 분양한 단지 중 가장 성공적인 분양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음봉중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단지 북쪽에 연접한 부지로 월랑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이전이 확정돼 있어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인근에 천안·탕정산업단지가 있고, 단지 맞은편 탕정면에는 세계 최대 LCD관련 산업단지인 삼성디스플레이시티가 차로 5분 거리에 있다.
견본주택은 오늘 9월 2차와 같은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8-2에 조성된다. 2015년 11월 입주 예정이며 분양가는 미정이다.
분양문의 (041)427-3000
`천안 청수 꿈에그린`
올해로 시(市) 승격 50주년을 맞이한 충남 천안시. 1960년대 지방의 작은 도시에서 인구 60만2393명의 충남을 대표하는 핵심 도시로 변신한 천안시는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인구 100만 시대`를 대비해 청수지구를 개발 중이다.
특히 눈에 띄는 곳이 청수지구에 5년 만에 분양되는 아파트인 한화건설 `천안 청수 꿈에그린`.
종합행정타운 청수지구
한화건설이 8월 말 단독으로 분양하는 `천안 청수 꿈에그린`은 충남 천안 청수지구 C-1블록에 있다. 지하 2층, 지상 26층 아파트 7개동으로 구성되며 총 468채의 중대형 단지이다. 전용면적 기준 86㎡ 416채, 88㎡ 24채, 90㎡ 28채가 공급된다.
종합행정타운 조성이 예정된 청수지구에 자리한 만큼 `천안시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곳에는 이미 천안동남경찰서를 비롯해 천안세무서, 동천안우체국, 천안동남소방서 등 공공청사와 국민연금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중부도시가스, 대한지적공사 등 업무시설이 입주해 있다. 여기에 2016년 천안 법원·검찰청이 이전하면 주민들은 종합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방범 셉티드(CPTED·범죄예방) 서비스, 무인 교통관리 서비스, 원격검침 서비스 등의 유비쿼터스 시스템도 도입했다. 또 행정타운이 조성됨에 따라 대규모 이주가 시작되면 상업지구가 조성되는 등 주거지로서 매력이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외에도 청수지구는 높은 공원·녹지 비율(27.4%)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삼거리공원, 박물관, 생활체육공원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4개 초중고교가 신설돼 주민들이 편리하게 문화, 체육, 교육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에도 최첨단 기술 적용
단지 내부도 고급스럽게 구성한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과 탑상형을 혼합해 환기, 채광, 일조권을 확보하기로 했다. 조망권에도 신경을 써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내부 인테리어에는 밝고 화사한 컬러를 사용해 편안함과 확장감을 느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태양광 시스템 등을 적용해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는 절약형 아파트로 시공한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천안 청수 꿈에그린`은 종합행정타운이 조성되는 천안 청수지구에 위치해 다양한 개발 호재는 물론이고 우수한 생활, 교통,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다"며 "충청남도의 핵심 도시인 천안을 대표하는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동남구 신방동 홈플러스 인근에 있으며 분양일정에 맞춰 23일 오픈했다.
분양문의 (041)571-8200
`위례 아이파크`
현대산업개발은 다음 달 송파에 위치한 위례신도시C1-3블록에 `위례 아이파크1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11월에는 C1-2블록에 `위례 아이파크2차`가 분양 대기 중이다.
위례 아이파크1차는 지하 3층~지상 24층에 전용면적 87~128㎡로 구성됐고 총 400가구 규모다. 지하철 8호선·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과 5호선 거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분당~수서 고속화도로, 헌릉로, 송파대로, 성남대로 등이 가깝다. 단지 인근에 가든파이브, NC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가락농수산물시장 등 편의시설이 있다. 1차에 이어 11월에 분양하는 위례 아이파크2차는 지하 3층~지상 29층에 전용면적 93~135㎡로 구성됐으며 총 495가구 규모다.
현재 분양 중인 단지와 달리 서울 송파에 속해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다. 그린벨트 해제 지역으로 풍부한 녹지 공간과 자연환경을 지닌 데다 뛰어난 도심 접근성을 갖췄다. 성남·하남 등에 위치한 다른 아파트들과 학군이 다르게 배정되는 것은 물론 소방, 의료, 복지 등 생활 밀착 서비스도 서울 강남 3구 중 하나인 송파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제2롯데월드타워 개발 △문정동 법조타운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 △가든파이브 개발 등 잠실대로 축선으로 개발 호재가 풍부하고 중심상업지역에 입지한 주상복합으로서 희소성도 갖추고 있다. 뛰어난 입지와 브랜드 가치로 향후 수요 고객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두 개 단지 모두 문화·상업 인프라스트럭처 이용이 편리한 위례신도시 중심상업지역인 트랜짓몰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또 위례신도시 핵심특화 계획인 휴먼링 내에 위치하고 있어 쾌적한 생활 환경까지 갖췄다.
휴먼링은 총 길이 4.4㎞의 녹지 둘레길로, 위례신도시 중심부에 속한 몇 개 단지를 둘러싸며 공원, 녹지, 하천을 연결한다. 소음과 매연 없이 전기충전식으로 운행하는 신개념 교통수단인 트램정거장과도 가깝다. 트램정거장에서 노면전차를 이용하면 마천, 우남, 복정 등 지하철역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문의 (02)402-1212
용인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아파트 잔여세대 분양
롯데건설이 경기 용인시 중동에 들어선 `용인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아파트 잔여 가구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 지상 17~40층짜리 26개 동에 총 2770가구(전용면적 84~199㎡)로 이뤄진 대단지다. 지난달 말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야외골프장, 수영장 등 휴양지 리조트 못지 않은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단지 안에 미니 파3,6홀의 야외 골프장이 마련돼 있다. 실내에는 18개의 연습타석과 20m 롱퍼팅 그린, 스크린 골프실을 갖춘 대형 골프연습장이 있다.
실내수영장에는 25m 4개 레인의 성인풀과 유아풀, 핫풀이 함께 있어 온 가족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운동 장비를 갖춘 800여㎡ 규모의 대형 피트니스 시설도 단지 안에 마련돼 있다. 어린이들이 실내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리틀짐도 갖추고 있다. 커뮤니티 센터에는 어린이집과 함께 동화구연실과 강의실, 개인 스튜디오 및 영어도서관, 대형독서실은 물론 실버룸과 레포츠룸, 테라피룸, 연회장과 게스트하우스까지 갖춰 단지 내에서 다양한 교육과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대지 면적의 40%에 달하는 조경도 눈길을 끈다. 조경공간에는 배드민턴장과 야외 바닥 분수, 미디어폴,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놀이시설이 있다. 단지 내 1㎞의 자전거길과 2.5㎞의 순환 산책로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친환경 육생, 수생 생물서식 공간도 갖추고 있어 자연 체험학습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롯데건설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공동주택용 마이크로 수력발전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여기서 생산된 전기는 단지 내 부대시설에 사용된다. 연간 200만~300만원의 관리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롯데건설 측 설명이다.
단지 내 부대시설에 지열냉난방시스템과 전열교환식 환기시스템도 적용됐다. 태양광 가로등,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이용한 미디어폴 등 친환경·신재생에너지 기술도 도입됐다. 또 냉난방 성능이 우수한 유리창과 단열재는 물론 일괄 가스·조명 차단스위치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기술을 곳곳해 적용했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관리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첨단기술을 도입해 이름에 걸맞은 에코아파트를 만드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031)274-0570.
ⓒ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