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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스타’ 이미쉘, 뮤지컬 연습 현장 공개
repoter : 김나현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3-08-27 16:54:16 · 공유일 : 2014-06-10 10:31:44


`K팝 스타` 이미쉘, 뮤지컬 연습 현장 공개


- 이미쉘 "가희 선배님 보고 댄서 되고 싶었어요"
- 이미쉘 근황 공개…뮤지컬 연습·자작곡 발표 준비 한창


[아유경제=김나현기자]SBS 오디션 프로그램 `K-POP 스타` 시즌1에서 놀라운 가창력과 개인의 스토리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이미쉘이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앞두고 준비 모습을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와 결별 후 여러 소문 속에서도 대중적인 활동이 거의 없던 이미쉘은 뮤지컬 `사랑해 톤즈`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현재 윤복희, 홍경민, 고유진 등 선배 가수들과 함께 준비 중이다. 이미쉘은 남수단 톤즈의 미소녀 `아북` 역을 맡았다.

이미쉘은 대중문화 월간지 스토리C(Story C) 9월호 인터뷰에서 "많게는 12시간씩 연습하면서 틈틈이 싱글앨범 작업 중"이라며 "자작곡도 들어가기 때문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또 보컬로만 알려진 것과 달리 "어렸을 때는 가희 선배님을 보고 댄서를 꿈꿨고 선배님이 소속된 팀에 들어가려 준비도 했었다"고 고백하면서 "춤과 노래를 같이 할 수 있는 무대라서 즐기며 준비하고 있다"고 뮤지컬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K팝 스타` 출연 이후 이미쉘의 개인적인 이야기와 뮤지컬 `사랑해 톤즈` 준비 모습은 스토리C 9월 5일 발행분에서 자세히 다뤄진다.

한편 뮤지컬 `사랑해 톤즈`는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 톤즈`로 많은 사람의 가슴을 울렸던 故 이태석 신부의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된 뮤지컬이다. 9월 5일부터 1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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