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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오산시티자이2차’ 오는 2월 분양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7-01-31 17:19:42 · 공유일 : 2017-01-31 20:02:22


GS건설은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 부산도시개발사업지구 5구역에 짓는 `오산시티자이2차`를 오는 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오산시티자이2차`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공동주택 10개동 1090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59~102㎡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이 95%를 차지한다. 특히 인근 지역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면적 59ㆍ73㎡가 약 60%를 차지한다.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59㎡A 130가구 ▲59㎡B 195가구 ▲73㎡ 304가구 ▲84㎡A 314가구 ▲84㎡B 83가구 ▲84㎡T 8가구 ▲102㎡ 56가구 등이다.

`오산시티자이2차`는 동탄2신도시와 오산 도심이 모두 가까워 두 지역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오는 10월 입주 예정인 1차(2040가구)와 합쳐 총 3130가구의 자이 브랜드타운이 형성돼 오산의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단지 앞으로 동탄2신도시를 연결하는 신설 도로가 1차 입주시기에 맞춰 개통될 예정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까지 1.7㎞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동탄2 호수공원은 상업, 문화, 레저 등의 복합공간으로 개발 중이다. 아울러 오는 9월 오산 도심을 더욱 가깝게 연결하는 성호대로가 단지 앞까지 연장되면 오산시청까지 약 1㎞에 불과하다.

광역교통망도 촘촘하다. 경부고속도로 오산IC와의 거리가 약 1.8㎞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고 용인-서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영덕-오산간 고속화도로도 가까워 서울 강남권(헌릉IC)까지도 약 40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

SRT와 GTX 등이 지나는 동탄역복합환승센터도 반경 6km 거리에 있다. SRT를 이용하면 동탄역에서 강남 수서역까지 14분만에 도착한다. 그 외 1번 국도, 서울지하철 1호선과 경부선을 이용할 수 있는 오산역 등이 인접했다. 특히 오산역은 오는 10월 전철, 국철, 시내외버스, 택시 등이 모이는 복합환승센터로 거듭날 예정이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롯데마트와 이마트 등이 가깝고 오산시청을 비롯해 문화예술회관, 시민회관 등이 주변에 있다. 교육환경은 부산지구 내 부산1초교(가칭)가 2018년 3월 개교가 예정돼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쾌적한 자연환경을 품은 숲세권 아파트라는 점도 자랑거리다. 단지 동쪽으로 마등산이 위치해 쾌적성이 우수하며 마등산 등산로, 운동시설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여가 시간을 보내기도 좋다.

이 외에도 GS건설은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설계하고 동 간격을 넓혀 채광과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판상형 평면은 전용 59㎡를 포함해 전 주택형이 4베이 이상 구조로 풍부한 서비스 면적이 제공되며 타워형 평면은 거실의 양면이 개방돼 있어 통풍과 환기가 우수하게 설계된다.

오산시 최초로 아파트 외 별동의 테라스하우스가 공급되며, 총 1090가구 중 테라스로 계획된 가구는 8가구다. 전 세대 전용면적 84㎡이며 판상형으로 설계되며, 모든 방을 전면에 배치시켜 테라스 공간을 극대화 했다. 인근 지역에서 보기 드문 주택형으로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오산시티자이2차` 본보기 집은 오산시 오산동 222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 예정시기는 2019년 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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