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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균 감독 “‘공조’ 김주혁 강한 악역 캐릭터 완벽 소화, 흥행의 숨은 공신”
repoter : 서미영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7-02-01 11:35:11 · 공유일 : 2017-02-01 13:01:58


영화 `공조`에서 흥행의 숨은 공신 김주혁의 완벽한 악역 연기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모으고 있다.

'공조'에서 강한 카리스마와 차가운 매력을 새롭게 선보인 김주혁이 흥행의 숨은 공신으로 손꼽히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기존 작품 속 부드럽고 자상한 매력과 예능 프로그램 속 친근하고 장난끼 넘치는 매력을 벗고 북한 범죄 조직의 리더 차기성 역으로 첫 본격 악역 연기에 도전한 김주혁은 날카로운 눈빛부터 탄탄한 근육질 몸매까지 외형적인 모습은 물론 서늘하면서도 섹시한 연기 변신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남성미 넘치는 근육질 몸매,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로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 넣는 김주혁의 완벽한 연기 변신이 흥행의 견인차 역할을 하며 숨은 공신으로 꼽히고 있는 것.

윤제균 감독은 "차기성 역은 캐스팅 할 때 '우리가 전혀 예상치 못한 배우가 맡아보면 어떨까'라는 고민이 있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매력을 지닌 배우 김주혁이 그 어떤 배우보다 신선하게 악역을 소화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이 있었다. 편집 과정을 거치면서 '역시'라는 생각이 들만큼 김주혁은 강한 악역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주었다. 영화 속 긴장감을 만드는 중심 캐릭터인 차기성 역을 완벽히 소화한 김주혁은 신의 한 수였다. '공조' 흥행의 숨은 공신은 단연 김주혁이다"라며 극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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