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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근로자 1인당 평균 근로시간 180시간 ‘육박’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7-02-01 14:05:29 · 공유일 : 2017-02-01 20:02:02


우리나라 근로자 1인당 월 평균 근로시간이 1년간 5시간가량이 늘면서 180시간으로 나타났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격차는 2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

지난달(1월) 31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6년 12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상용 5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상용+임시ㆍ일용)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79.8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5.6시간(+3.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근로일수가 1년 전보다 0.7일 증가함으로써 근로시간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87.0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6.5시간(+3.6%) 증가한데 반해 임시ㆍ일용근로자는 111.9시간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시간(-1.4%) 감소했다.

규모별로 상용 5~300인 미만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80.9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5.9시간(+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용 300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시간도 전년동월대비 4.9시간(+2.9%) 증가한 175.6시간으로 조사됐다.

산업별로 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이 긴 산업은 부동산업 및 임대업(198.6시간), 제조업(196시간) 순이며, 근로시간이 짧은 산업은 건설업(148.7시간), 교육서비스업(154.1시간)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1~11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월평균 근로시간은 170.3시간으로 전년동기대비 1.0% 감소했다.

규모별로 1~11월 근로자 1인당 근로시간은 5~300인 미만 사업체에서는 171.2시간으로 1년 전보다 0.8% 감소했고, 300인 이상은 166.4시간으로 1.7% 감소했다.

이 기간동안 근로시간 감소율이 큰 산업은 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사업(-2.1%), 교육서비스업(-2.1%)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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