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 내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이 잘 어울리는 재건축 사업지가 있다. 그 주인공은 광안2구역이다. 이에 본보는 소규모 단독주택이란 태생적 한계가 있음에도 순탄한 사업 추진으로 마침내 시공자 선정이란 결실을 앞두고 있는 광안2구역을 집중 조명해봤다.
이달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10개 건설사 참여… 오는 23일 입찰마감
광안2구역 재건축사업이 마침내 시공자 선정이란 결실을 맺을 전망이다. 최근 진행 중인 입찰에 파란불이 들어왔기 때문이다.
광안2구역 재건축 조합은 지난 1일 시공자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한 결과, 10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경동건설 ▲한양 ▲아이에스동서 ▲유림이앤씨 ▲KCC건설 ▲동부건설 ▲두산건설 ▲광신종합건설 ▲계룡건설 ▲동부토건 등 10곳이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낸 조합은 이달 23일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 뒤 올해 1분기 내 시공자 선정에 나설 계획이다. 향후 시공자로 선정된 건설사는 부산 수영구 호암로55번길 12-11(광안동) 일대 1만3746㎡에 지하 3층, 지상 12~19층 공동주택 22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도급공사를 맡게 된다.
[인터뷰] 광안2구역 윤두식 조합장
"`과연 조합원들에게 이익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고민이 문제 해결의 실마리"
"입찰 참여 업체에 관한 조합원 알권리 충족… 홍보 규정 준수 여부도 철저히 검토할 것"
광안2구역 윤두식 조합장에겐 `조합원들의 이익이 되는 것`을 찾는 것이 사업 추진의 공식이다. 이 같은 공식은 시공자 입찰 진행에 한창인 최근까지 한결같이 적용된다.
이에 본보는 지난 8일 시공자 선정 단계에 이른 광안2구역이 조합원들의 이익을 위해 어떤 노력을 이행하고 있는지 윤 조합장에게 들어봤다.
- 그간의 사업 추진 현황이 궁금하다/
우리 광안2구역은 지난해 6월 8일 사업시행인가 고시를 받은 뒤 그해 9월 28일 조합원 분양신청을 완료했다. 이후 4개월 만인 그해 12월 30일 감정평가 현장실사를 완료하고 마침내 지난달(1월) 2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현재에 이르렀다.
- 사업을 이끌면서 가장 어려웠던 시기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여러 조합들과 마찬가지로 사업 초기에 여러 난관에 봉착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현상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본질에 초점을 맞추며 고군분투해왔다. 사업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유언비어가 발생하거나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땐 항상 `조합원들에게 이익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를 놓고 고민했던 것이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됐다.
- 시공자 선정이 임박했다. 구체적인 계획과 전략이 있다면/
많은 건설사들이 우리 구역 시공권에 관심을 보이며 현설에 참여했다. 다가오는 입찰마감에서도 좋은 결과를 맞이했으면 좋겠다. 먼저 시공자선정총회에서 조합원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하고 있는 만큼 조합원들에게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들에 대한 알권리를 충족해줄 것이다. 또한 공정한 선정 절차가 진행되도록 건설사들이 조합의 홍보 규정 이행을 잘 준수하는지 철저한 감시 및 지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입찰에 참여할 건설사들이 가장 염두에 둬야 할 부분은/
건설사들의 이익도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광안2구역 조합원들의 입장에 서서 조금 더 고민한 후 사업제안서를 제출해주면 좋겠다. 아울러 시공자로 선정된 이후에도 조합이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원만한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도와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 사업 계획의 특징을 말해 준다면/
광안2구역은 주변의 대규모 재개발, 재건축 사업장 2곳보다 규모는 작지만 향후 우리 구역을 포함해 3개의 사업장이 준공되고 입주가 완료되면 대규모 단지가 형성된다. 또한 모든 평형을 4베이(Bay) 구조로 배치하고 주변 2개의 사업장과 차별화될 수 있으며 우리 구역만이 가질 수 있는 특색을 찾아 고급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 광안2구역만이 가진 입지적 장점과 개발 호재를 소개해 달라/
광안대교의 조망이 가능한 위치에 있고 지하철 2호선 광안역과 인접해 교통이 좋다. 또 구역 내에는 호암초, 동아중, 수영중 등이 있고 구역 인근에 수영초, 한바다중, 동수영중, 덕문여고 등이 위치해있어 교육 환경이 매우 우수하다. 단지 뒤로는 금련산, 황령산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항상 청량한 공기를 마실 수 있으며 등산 및 운동하기에 최적의 조건이다.
- 향후 사업 계획은/
일단 시공자 입찰을 마무리하고 시공자선정총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후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해 인가를 받은 뒤 이주 및 철거, 착공 등 차근차근 남은 사업 일정들을 소화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조합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먼저 지금까지 저를 비롯한 조합 임원들을 믿고 따라와 주신 조합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조합에서는 항상 어떻게 하면 조합원들에게 더 많은 이익을 실현해줄 수 있을지를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 마음 변치 않고 광안2구역 재건축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노력하겠다.
부산광역시 수영구 내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이 잘 어울리는 재건축 사업지가 있다. 그 주인공은 광안2구역이다. 이에 본보는 소규모 단독주택이란 태생적 한계가 있음에도 순탄한 사업 추진으로 마침내 시공자 선정이란 결실을 앞두고 있는 광안2구역을 집중 조명해봤다.
이달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10개 건설사 참여… 오는 23일 입찰마감
광안2구역 재건축사업이 마침내 시공자 선정이란 결실을 맺을 전망이다. 최근 진행 중인 입찰에 파란불이 들어왔기 때문이다.
광안2구역 재건축 조합은 지난 1일 시공자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한 결과, 10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경동건설 ▲한양 ▲아이에스동서 ▲유림이앤씨 ▲KCC건설 ▲동부건설 ▲두산건설 ▲광신종합건설 ▲계룡건설 ▲동부토건 등 10곳이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낸 조합은 이달 23일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 뒤 올해 1분기 내 시공자 선정에 나설 계획이다. 향후 시공자로 선정된 건설사는 부산 수영구 호암로55번길 12-11(광안동) 일대 1만3746㎡에 지하 3층, 지상 12~19층 공동주택 22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도급공사를 맡게 된다.
[인터뷰] 광안2구역 윤두식 조합장
"`과연 조합원들에게 이익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고민이 문제 해결의 실마리"
"입찰 참여 업체에 관한 조합원 알권리 충족… 홍보 규정 준수 여부도 철저히 검토할 것"
광안2구역 윤두식 조합장에겐 `조합원들의 이익이 되는 것`을 찾는 것이 사업 추진의 공식이다. 이 같은 공식은 시공자 입찰 진행에 한창인 최근까지 한결같이 적용된다.
이에 본보는 지난 8일 시공자 선정 단계에 이른 광안2구역이 조합원들의 이익을 위해 어떤 노력을 이행하고 있는지 윤 조합장에게 들어봤다.
- 그간의 사업 추진 현황이 궁금하다/
우리 광안2구역은 지난해 6월 8일 사업시행인가 고시를 받은 뒤 그해 9월 28일 조합원 분양신청을 완료했다. 이후 4개월 만인 그해 12월 30일 감정평가 현장실사를 완료하고 마침내 지난달(1월) 2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현재에 이르렀다.
- 사업을 이끌면서 가장 어려웠던 시기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여러 조합들과 마찬가지로 사업 초기에 여러 난관에 봉착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현상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본질에 초점을 맞추며 고군분투해왔다. 사업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유언비어가 발생하거나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땐 항상 `조합원들에게 이익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를 놓고 고민했던 것이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됐다.
- 시공자 선정이 임박했다. 구체적인 계획과 전략이 있다면/
많은 건설사들이 우리 구역 시공권에 관심을 보이며 현설에 참여했다. 다가오는 입찰마감에서도 좋은 결과를 맞이했으면 좋겠다. 먼저 시공자선정총회에서 조합원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하고 있는 만큼 조합원들에게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들에 대한 알권리를 충족해줄 것이다. 또한 공정한 선정 절차가 진행되도록 건설사들이 조합의 홍보 규정 이행을 잘 준수하는지 철저한 감시 및 지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입찰에 참여할 건설사들이 가장 염두에 둬야 할 부분은/
건설사들의 이익도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광안2구역 조합원들의 입장에 서서 조금 더 고민한 후 사업제안서를 제출해주면 좋겠다. 아울러 시공자로 선정된 이후에도 조합이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원만한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도와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 사업 계획의 특징을 말해 준다면/
광안2구역은 주변의 대규모 재개발, 재건축 사업장 2곳보다 규모는 작지만 향후 우리 구역을 포함해 3개의 사업장이 준공되고 입주가 완료되면 대규모 단지가 형성된다. 또한 모든 평형을 4베이(Bay) 구조로 배치하고 주변 2개의 사업장과 차별화될 수 있으며 우리 구역만이 가질 수 있는 특색을 찾아 고급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 광안2구역만이 가진 입지적 장점과 개발 호재를 소개해 달라/
광안대교의 조망이 가능한 위치에 있고 지하철 2호선 광안역과 인접해 교통이 좋다. 또 구역 내에는 호암초, 동아중, 수영중 등이 있고 구역 인근에 수영초, 한바다중, 동수영중, 덕문여고 등이 위치해있어 교육 환경이 매우 우수하다. 단지 뒤로는 금련산, 황령산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항상 청량한 공기를 마실 수 있으며 등산 및 운동하기에 최적의 조건이다.
- 향후 사업 계획은/
일단 시공자 입찰을 마무리하고 시공자선정총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후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해 인가를 받은 뒤 이주 및 철거, 착공 등 차근차근 남은 사업 일정들을 소화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조합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먼저 지금까지 저를 비롯한 조합 임원들을 믿고 따라와 주신 조합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조합에서는 항상 어떻게 하면 조합원들에게 더 많은 이익을 실현해줄 수 있을지를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 마음 변치 않고 광안2구역 재건축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노력하겠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