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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더 새로운 카드 원해”… 휴면카드 다시 ‘증가’
repoter : 민수진 기자 ( vkdnejekdl@naver.com )
등록일 : 2017-02-14 14:34:48 · 공유일 : 2017-02-14 20:01:53
최근 꾸준히 줄고 있던 휴면카드가 다시 증가세에 발을 들여놨다.
지난 13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휴면카드는 853만4000여 장으로 전 분기와 비교해 14만5000장이 늘었다.
전 업계 카드사 7곳 중 롯데카드가 136만 장으로 가장 많았고 KB국민카드(115만 장), 하나카드(95만 장), 삼성카드(85만 장) 등이 뒤를 이었다.
앞서 휴면카드는 2011년 사상 최대치인 3100만 장을 기록했으나,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2015년엔 820만 장 수준까지 줄었다.
하지만 최근 다시 휴면카드가 늘어난 것은 지난해 롯데카드, 하나카드 등을 중심으로 한 중소형 카드사들이 외형 확대를 위해 신규 카드를 활발히 내놓은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 유관 업계 관계자는 "카드사 간 경쟁이 치열해져 기존 카드보다 혜택이 더 좋은 카드가 쏟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새 카드를 발급받은 뒤에도 기존 카드는 멤버십 포인트 적립 등을 목적으로 유지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휴면카드의 경우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있고 연회비가 꾸준히 빠져나가기 때문에 가급적 해지하는 편이 낫다는 전언이다. 카드를 해지하면 카드 배송, 발행비용 등을 제외한 뒤 남은 계약기간에 해당하는 연회비를 돌려받을 수 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쓰지 않는 신용카드가 많으면 개인 신용등급을 책정할 때 불리하게 작용할 수 가능성이 있다"며 "안 쓰는 카드는 가급적 해지하는 편이 좋다"고 당부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근 꾸준히 줄고 있던 휴면카드가 다시 증가세에 발을 들여놨다.
지난 13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휴면카드는 853만4000여 장으로 전 분기와 비교해 14만5000장이 늘었다.
전 업계 카드사 7곳 중 롯데카드가 136만 장으로 가장 많았고 KB국민카드(115만 장), 하나카드(95만 장), 삼성카드(85만 장) 등이 뒤를 이었다.
앞서 휴면카드는 2011년 사상 최대치인 3100만 장을 기록했으나,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2015년엔 820만 장 수준까지 줄었다.
하지만 최근 다시 휴면카드가 늘어난 것은 지난해 롯데카드, 하나카드 등을 중심으로 한 중소형 카드사들이 외형 확대를 위해 신규 카드를 활발히 내놓은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 유관 업계 관계자는 "카드사 간 경쟁이 치열해져 기존 카드보다 혜택이 더 좋은 카드가 쏟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새 카드를 발급받은 뒤에도 기존 카드는 멤버십 포인트 적립 등을 목적으로 유지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휴면카드의 경우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있고 연회비가 꾸준히 빠져나가기 때문에 가급적 해지하는 편이 낫다는 전언이다. 카드를 해지하면 카드 배송, 발행비용 등을 제외한 뒤 남은 계약기간에 해당하는 연회비를 돌려받을 수 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쓰지 않는 신용카드가 많으면 개인 신용등급을 책정할 때 불리하게 작용할 수 가능성이 있다"며 "안 쓰는 카드는 가급적 해지하는 편이 좋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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