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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양정3구역 재개발, 시공자ㆍ정비업자 현설 ‘북적’
repoter : 민수진 기자 ( vkdnejekdl@naver.com ) 등록일 : 2017-02-20 18:09:46 · 공유일 : 2017-02-20 20:01:48


부산광역시 양정3구역(재개발)의 시공자ㆍ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에 `파란불`이 들어왔다.

20일 양정3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최성우)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오후 2시 시공자, 같은 날 오후 4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조합 사무실에서 개최했다.

조합 관계자는 "오늘(20일) 시공자ㆍ정비업자 현설을 진행한 결과, 시공자 현설 참여 건설사는 13곳(▲신동아건설 ▲롯데건설 ▲KCC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코오롱글로벌 ▲SK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동부건설 ▲쌍용건설 ▲이수건설 ▲동원개발 ▲GS건설), 정비업자 현설 참여 업체는 15곳(한가람, 서진씨엔디, 정일마스터플랜, 대양디앤씨, 정비기획원, 신상, 삼영아이엔씨, 부원기획, 부동산써브에스앤시, 고려도시개발, 건은도시정비시스템, 태우디엔엠, 삼현도시정비, 다우엠엔지, 탑디엔씨)인 것으로 집계됐다"면서 "이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다음 달(3월) 16일 오후 5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시공자ㆍ정비업자 입찰을 마감할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다음 달 시공자ㆍ정비업자 입찰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게 된다면 조합은 오는 4월 15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구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급제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양정로9번길 20(양정동) 일대 4만4440.9㎡를 대상으로 한다. 현 건축계획상 이곳에는 지하 2층~지상 27층 공동주택 13개동 935가구 등이 공급된다. 현 조합원 수는 355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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