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ㆍ이하 산업부)는 지난 3일 박건수 산업기술정책관 주재로 10여 개 부처가 참석해 `제1차 기술이전ㆍ사업화 정책협의회`를 갖고 `제6차 기술이전사업화 촉진계획(2017~2019년)`을 발표했다.
기술사업화가 연구개발(R&D)투자를 통한 경제적 성과 창출의 핵심으로 주목 받으면서 범부처적으로 정책이 크게 확대됐으나 그간 협력망이 부족했던 실정이었다.
2014년부터 사업화지원 실무기관 중심으로 `기술사업화 협의체`를 산업분야별로 운영해왔으나 정책결정력이 부족(9개 분야 22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의 사업화 탐색 비용을 줄이고 부처 간 사업화 정책 협업을 통해 전략성과 효율성을 높이려는 것이 협의회 출범의 배경이다.
정부는 이 협의회를 통해 4대 전략 12개 주요 과제(39개 세부 과제)를 도출해 추진하는 등의 내용의 기술이전ㆍ사업화촉진법에 근거한 법정계획인 `제6차 기술이전사업화 촉진계획(2017~2019년)`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에서는 기술ㆍ산업 간 융합 및 혁신속도가 중요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개방형 혁신 촉진 생태계 조성을 위해 `외부기술도입(Buy R&D) 활성화`를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외부기술을 도입 후 추가 개발하는 방식으로 기간과 비용을 절감할 경우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외부개발(B&D, Buy & Develop)을 정부 연구개발(R&D)에 제도화한다.
또 `정부 R&D정책분야별 투자전략, 기술사업화 분야` 논의를 통해 참석 부처들은 정부 연구개발(R&D) 생산성 향상을 위해 기술사업화 분야 지원을 대폭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기술사업화 촉진`은 정부 연구개발(R&D)의 5대 정책 목표에 따른 투자 분야이나 정책 주목적 사업예산 9조 원 중 비중은 3.8%에 불과하다.
이날 참석 부처들은 향후 기술사업화 규제 발굴 해소, 부처 간 프로그램 협력(기술사업화 이어달리기), 사업화 정책 공유 조율, 기술사업화 예산 확대 등을 함께 추진해 가기로 했다.
산업부 박건수 국장은 4차 산업혁명 대응과정에서 "외부기술 도입(Buy R&D) 활성화는 기술이전·사업화와 신산업 융합 연구개발(R&D)을 촉진시킴으로써 우리나라의 연구개발(R&D) 생산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향후 기술이전 사업화 정책협의회의 활발한 운영을 통해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앰으로써 현장에서 원하는 기술사업화 정책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ㆍ이하 산업부)는 지난 3일 박건수 산업기술정책관 주재로 10여 개 부처가 참석해 `제1차 기술이전ㆍ사업화 정책협의회`를 갖고 `제6차 기술이전사업화 촉진계획(2017~2019년)`을 발표했다.
기술사업화가 연구개발(R&D)투자를 통한 경제적 성과 창출의 핵심으로 주목 받으면서 범부처적으로 정책이 크게 확대됐으나 그간 협력망이 부족했던 실정이었다.
2014년부터 사업화지원 실무기관 중심으로 `기술사업화 협의체`를 산업분야별로 운영해왔으나 정책결정력이 부족(9개 분야 22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의 사업화 탐색 비용을 줄이고 부처 간 사업화 정책 협업을 통해 전략성과 효율성을 높이려는 것이 협의회 출범의 배경이다.
정부는 이 협의회를 통해 4대 전략 12개 주요 과제(39개 세부 과제)를 도출해 추진하는 등의 내용의 기술이전ㆍ사업화촉진법에 근거한 법정계획인 `제6차 기술이전사업화 촉진계획(2017~2019년)`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에서는 기술ㆍ산업 간 융합 및 혁신속도가 중요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개방형 혁신 촉진 생태계 조성을 위해 `외부기술도입(Buy R&D) 활성화`를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외부기술을 도입 후 추가 개발하는 방식으로 기간과 비용을 절감할 경우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외부개발(B&D, Buy & Develop)을 정부 연구개발(R&D)에 제도화한다.
또 `정부 R&D정책분야별 투자전략, 기술사업화 분야` 논의를 통해 참석 부처들은 정부 연구개발(R&D) 생산성 향상을 위해 기술사업화 분야 지원을 대폭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기술사업화 촉진`은 정부 연구개발(R&D)의 5대 정책 목표에 따른 투자 분야이나 정책 주목적 사업예산 9조 원 중 비중은 3.8%에 불과하다.
이날 참석 부처들은 향후 기술사업화 규제 발굴 해소, 부처 간 프로그램 협력(기술사업화 이어달리기), 사업화 정책 공유 조율, 기술사업화 예산 확대 등을 함께 추진해 가기로 했다.
산업부 박건수 국장은 4차 산업혁명 대응과정에서 "외부기술 도입(Buy R&D) 활성화는 기술이전·사업화와 신산업 융합 연구개발(R&D)을 촉진시킴으로써 우리나라의 연구개발(R&D) 생산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향후 기술이전 사업화 정책협의회의 활발한 운영을 통해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앰으로써 현장에서 원하는 기술사업화 정책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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