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설치를 두고 갈등을 겪었던 부산 동구청 소녀상이 이번에는 쓰레기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6일 소식통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남성 2명이 소녀상 주변에 `소녀상을 이전하라`는 등의 선전물을 붙인 뒤 차에 싣고 온 폐가구를 버리거나 쓰레기 봉지를 가로수와 가로등에 매달았다. 소녀상 지킴이 활동 중인 김모 씨가 이를 보고 쓰레기를 치울 것을 요구하는 과정에 실랑이가 벌여졌고 김모 씨가 택시를 타고 도망가자 남성들도 자신들의 차량으로 김모 씨를 뒤따라가며 한밤 중 추격전이 벌어졌다.
이달 5일에는 누군가 소녀상 의자 뒤에 자전거를 세워두고 이를 자물쇠로 묶은 뒤 사라졌다. 이 가운데 24시간 배치돼 경비를 서는 경찰은 아무런 제지를 하지 않아 빈축을 사고 있다.
이 자전거는 부산겨레하나 회원들이 소녀상에서 직접 떼어냈다. 하지만 이를 두고도 경찰은 자물쇠 절단 행위가 재물손괴죄에 해당할 수 있다며 부산겨레하나 회원들의 신원을 조사해 비판의 목소리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앞서 설치를 두고 갈등을 겪었던 부산 동구청 소녀상이 이번에는 쓰레기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6일 소식통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남성 2명이 소녀상 주변에 `소녀상을 이전하라`는 등의 선전물을 붙인 뒤 차에 싣고 온 폐가구를 버리거나 쓰레기 봉지를 가로수와 가로등에 매달았다. 소녀상 지킴이 활동 중인 김모 씨가 이를 보고 쓰레기를 치울 것을 요구하는 과정에 실랑이가 벌여졌고 김모 씨가 택시를 타고 도망가자 남성들도 자신들의 차량으로 김모 씨를 뒤따라가며 한밤 중 추격전이 벌어졌다.
이달 5일에는 누군가 소녀상 의자 뒤에 자전거를 세워두고 이를 자물쇠로 묶은 뒤 사라졌다. 이 가운데 24시간 배치돼 경비를 서는 경찰은 아무런 제지를 하지 않아 빈축을 사고 있다.
이 자전거는 부산겨레하나 회원들이 소녀상에서 직접 떼어냈다. 하지만 이를 두고도 경찰은 자물쇠 절단 행위가 재물손괴죄에 해당할 수 있다며 부산겨레하나 회원들의 신원을 조사해 비판의 목소리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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