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2인 이상 가구는 한달 동안 책을 사는 데 1만5335원을 지출했다. 이는 전년도 1만6623원보다 7.7% 줄어든 금액이다. 2012년 처음으로 2만원 아래(1만9026원)로 떨어진 이후, 지난해에는 1만5000원대로 내려갔다.
이 같은 책 구매 지출액은 소득에 따른 격차의 영향도 컸다. 지난해 소득 하위 20%인 1분위 가구는 4698원, 상위 20%인 5분위 가구는 2만6928원을 썼는데 약 5.7배 차이가 났다. 전년인 2015년의 5.2배보다 더 벌어진 수치다.
또한 가구주의 교육 정도에 따라서도 책 구입 비용은 큰 차이를 보였다. 2016년 가구주가 중졸 이하 가구는 책을 구매하는데 월평균 2790원을 썼다. 고졸 가구는 1만2384원이었지만, 전문대졸 이상 가구는 2만3117원을 지불했다. 책을 사는데 교육 정도가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다는 방증이다.
또한 책 구매에 소극적인 이유는 소득 감소를 꼽을 수 있다. 작년 연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39만9000원으로 전년보다 0.6%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 같은 증가 폭은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09년 이래 가장 낮았다.
저소득층 소득의 역대 최대폭 감소는 소득에 따른 책 구매 지출액 차이를 설명해준다. 작년 소득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44만7000원으로 2015년보다 5.6% 감소해, 소득 작성 시작 이래 가장 큰 폭으로 내렸다.
다른 무엇보다 책을 읽지 않는 풍조도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문체부의 2015년 조사에 의하면 1년간 책을 한 권이라도 읽은 성인의 비율이 65.3%에 그쳤다. 이는 1994년 조사 시작 이래 최저치로 포털 사이트 영향력 확대, 스마트폰 매개로 소비되는 경향 등이 더해져 이 같은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스마트폰의 영향으로 가구당 책 구매율이 역대 최저로 나타났다.
지난 4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2인 이상 가구는 한달 동안 책을 사는 데 1만5335원을 지출했다. 이는 전년도 1만6623원보다 7.7% 줄어든 금액이다. 2012년 처음으로 2만원 아래(1만9026원)로 떨어진 이후, 지난해에는 1만5000원대로 내려갔다.
이 같은 책 구매 지출액은 소득에 따른 격차의 영향도 컸다. 지난해 소득 하위 20%인 1분위 가구는 4698원, 상위 20%인 5분위 가구는 2만6928원을 썼는데 약 5.7배 차이가 났다. 전년인 2015년의 5.2배보다 더 벌어진 수치다.
또한 가구주의 교육 정도에 따라서도 책 구입 비용은 큰 차이를 보였다. 2016년 가구주가 중졸 이하 가구는 책을 구매하는데 월평균 2790원을 썼다. 고졸 가구는 1만2384원이었지만, 전문대졸 이상 가구는 2만3117원을 지불했다. 책을 사는데 교육 정도가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다는 방증이다.
또한 책 구매에 소극적인 이유는 소득 감소를 꼽을 수 있다. 작년 연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39만9000원으로 전년보다 0.6%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 같은 증가 폭은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09년 이래 가장 낮았다.
저소득층 소득의 역대 최대폭 감소는 소득에 따른 책 구매 지출액 차이를 설명해준다. 작년 소득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44만7000원으로 2015년보다 5.6% 감소해, 소득 작성 시작 이래 가장 큰 폭으로 내렸다.
다른 무엇보다 책을 읽지 않는 풍조도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문체부의 2015년 조사에 의하면 1년간 책을 한 권이라도 읽은 성인의 비율이 65.3%에 그쳤다. 이는 1994년 조사 시작 이래 최저치로 포털 사이트 영향력 확대, 스마트폰 매개로 소비되는 경향 등이 더해져 이 같은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