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현석기자]통합진보당 홍성규 대변인은 28일 오전 국회 정론관 브리핑을 통해 이석기 의원을 비롯해 당직자 및 시민사회단체 관련자들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지금까지 확인된 것으로 이석기 국회의원 자택 및 사무실, 우위영 전 대변인, 김홍열 경기도당 위원장, 김근래 경기도당 부위원장, 홍순석 경기도당 부위원장, 이상호 경기진보연대 고문, 이영춘 민주노총 고양파주지부장, 조양원 사회동향연구소 대표, 한동근 전 수원시위원장, 박민정 전 중앙당 청년위원장 등 개별 인사 및 단체 사무실에 압수수색 영장이 발부돼 집행 중"이라고 밝혔다.
홍 대변인은 이를 두고 "하나둘 드러나는 지난 대선 부정선거의혹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직접 책임지라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대신 색깔론과 공안탄압이라는 녹슨 칼을 빼들었다"고 비판했다.
특히 홍 대변인은 "박근혜 정권은 대를 이어 '긴급조치 제10호'를 발동했다"며 "지난 70년대처럼 총칼로 억누른다고 하여 국민들의 입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야말로 엄청난 오산"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대변인은 "지난 대선 부정선거의혹에 대해 진실을 규명하라는 국민들의 요구는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다"며 "현재 진행되는 모든 공안탄압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아유경제=김현석기자]통합진보당 홍성규 대변인은 28일 오전 국회 정론관 브리핑을 통해 이석기 의원을 비롯해 당직자 및 시민사회단체 관련자들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지금까지 확인된 것으로 이석기 국회의원 자택 및 사무실, 우위영 전 대변인, 김홍열 경기도당 위원장, 김근래 경기도당 부위원장, 홍순석 경기도당 부위원장, 이상호 경기진보연대 고문, 이영춘 민주노총 고양파주지부장, 조양원 사회동향연구소 대표, 한동근 전 수원시위원장, 박민정 전 중앙당 청년위원장 등 개별 인사 및 단체 사무실에 압수수색 영장이 발부돼 집행 중"이라고 밝혔다.
홍 대변인은 이를 두고 "하나둘 드러나는 지난 대선 부정선거의혹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직접 책임지라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대신 색깔론과 공안탄압이라는 녹슨 칼을 빼들었다"고 비판했다.
특히 홍 대변인은 "박근혜 정권은 대를 이어 '긴급조치 제10호'를 발동했다"며 "지난 70년대처럼 총칼로 억누른다고 하여 국민들의 입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야말로 엄청난 오산"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대변인은 "지난 대선 부정선거의혹에 대해 진실을 규명하라는 국민들의 요구는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다"며 "현재 진행되는 모든 공안탄압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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