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현석기자]LG유플러스는 28일 SK텔레콤이 자사와 같은 홍보 문구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상도의에 어긋난다"며 반발하고 있다.
LG의 관계자는 "SK텔레콤이 어떤 광고에서는 '100% LTE'라는 우리 회사의 광고 문구를 그대로 사용하고 또 다른 광고에서는 우리 회사의 '100% LTE'라는 홍보 문구에 대해 원색적으로 비난을 퍼부으며 혼란을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음성과 데이터를 모두 LTE로 제공하는 까닭에 100% LTE라는 표현을 쓴 것"이라며 "SK텔레콤이 상도의에 어긋나는 광고로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LG유플러스는 LTE 음성 통화에 대해서는 통화 성공률이 99.89%로 3G보다 오히려 나은 만큼 싱글LTE로도 안정적으로 음성 통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특히 SK텔레콤의 광고에 모델로 등장하는 개그맨 최효종은 LG유플러스의 광고 모델로 활동한 적이 있어서 LG유플러스로서는 심기가 불편할 수밖에 없다.
SK텔레콤은 경쟁사(LG유플러스)가 자극적인 광고를 했기 때문에 이에 대응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경쟁사가 음성통화까지 LTE로 하는 것을 가지고 '100% LTE'라는 표현을 쓰고 있고 우리 회사의 LTE에 대해서는 '3G 섞인 LTE'라고 자극저인 광고를 하고 있어서 이에 대응하는 광고를 내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00% LTE라는 것으 단말기의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선택할 수 있는 것인데도 경쟁사가 이동통신 3사가 모두 하고있는 VoLTE를 자사만의 서비스로 인식시키는 것을 더는 지켜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아유경제=김현석기자]LG유플러스는 28일 SK텔레콤이 자사와 같은 홍보 문구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상도의에 어긋난다"며 반발하고 있다.
LG의 관계자는 "SK텔레콤이 어떤 광고에서는 '100% LTE'라는 우리 회사의 광고 문구를 그대로 사용하고 또 다른 광고에서는 우리 회사의 '100% LTE'라는 홍보 문구에 대해 원색적으로 비난을 퍼부으며 혼란을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음성과 데이터를 모두 LTE로 제공하는 까닭에 100% LTE라는 표현을 쓴 것"이라며 "SK텔레콤이 상도의에 어긋나는 광고로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LG유플러스는 LTE 음성 통화에 대해서는 통화 성공률이 99.89%로 3G보다 오히려 나은 만큼 싱글LTE로도 안정적으로 음성 통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특히 SK텔레콤의 광고에 모델로 등장하는 개그맨 최효종은 LG유플러스의 광고 모델로 활동한 적이 있어서 LG유플러스로서는 심기가 불편할 수밖에 없다.
SK텔레콤은 경쟁사(LG유플러스)가 자극적인 광고를 했기 때문에 이에 대응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경쟁사가 음성통화까지 LTE로 하는 것을 가지고 '100% LTE'라는 표현을 쓰고 있고 우리 회사의 LTE에 대해서는 '3G 섞인 LTE'라고 자극저인 광고를 하고 있어서 이에 대응하는 광고를 내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00% LTE라는 것으 단말기의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선택할 수 있는 것인데도 경쟁사가 이동통신 3사가 모두 하고있는 VoLTE를 자사만의 서비스로 인식시키는 것을 더는 지켜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