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ㆍ사장 여인홍)는 한국 농식품의 화려한 부활을 기대하며 일본 동경 마쿠하리에서 개최한 `2017 동경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17)`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2회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오는 10일까지 개최되며, 일본 유수의 식품회사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 등 세계 80여 개국 3000여 개의 업체가 출전하고 7만8000여 명의 식품 전문바이어가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식품전문 박람회로 한국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127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번 통합한국관은 일본의 최근 식품소비 트렌드인 `간편`, `건강`, `프리미엄`을 반영하여, 단신과 맞벌이 세대를 위한 곤드레 된장국, 즉석 짜장밥 등의 간편 식품과 일본의 시니어층을 겨냥한 생들기름, 유채씨유, 낫토 등의 건강식품을 전시했다.
아울러 일본인의 작은 사치를 위한 프리미엄 수용성 홍삼, 오미자엑기스, 유기농 잼, 천일염 등을 선보여 현지 바이어들의 시선을 끌었다.
또한 한국에서 새롭게 출시된 신상품과 농가소득에 직결되는 신선농산물의 홍보강화를 위해 ▲미래클K-FOOD관 ▲수출유망품목관 ▲김치ㆍ수산물ㆍ임산물관 ▲외식기업관 ▲농촌진흥청ㆍ관광공사관 등 8개의 다양한 홍보관을 운영하며, 이들 홍보관을 활용하여 2018년 평창올림픽 동영상 상영과 홍보물 배포를 비롯해 유명 요리강사 초청 요리시연, 신상품 시음ㆍ시식 등을 진행하고 한국식품의 우수성 홍보와 바이어 상담을 병행할 예정이다.
aT와 한국인삼공사재팬은 박람회 부대행사로 청년의 해외일자리 창출 및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청년일자리 협약식 `바른일자리, 우수인재`를 체결할 예정이다.
우리 농식품의 대일 수출은 지난 몇 년 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어온 것이 사실이다.
한류 붐이 정점이던 2012년 23억9000만 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2015년에는 18억3000만 달러까지 하락했으나, 농식품부와 aT, 수출업체 등 민관의 적극적인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18억9000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하여 4년 만에 플러스 수출을 이루었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대일 농식품 수출이 어려운 여건에 있지만 4년만의 플러스 성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일본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신상품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2018년 평창올림픽, 2020년 도쿄올림픽 특수를 겨냥해 한국 농식품이 제2의 수출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42회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오는 10일까지 개최되며, 일본 유수의 식품회사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 등 세계 80여 개국 3000여 개의 업체가 출전하고 7만8000여 명의 식품 전문바이어가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식품전문 박람회로 한국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127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번 통합한국관은 일본의 최근 식품소비 트렌드인 `간편`, `건강`, `프리미엄`을 반영하여, 단신과 맞벌이 세대를 위한 곤드레 된장국, 즉석 짜장밥 등의 간편 식품과 일본의 시니어층을 겨냥한 생들기름, 유채씨유, 낫토 등의 건강식품을 전시했다.
아울러 일본인의 작은 사치를 위한 프리미엄 수용성 홍삼, 오미자엑기스, 유기농 잼, 천일염 등을 선보여 현지 바이어들의 시선을 끌었다.
또한 한국에서 새롭게 출시된 신상품과 농가소득에 직결되는 신선농산물의 홍보강화를 위해 ▲미래클K-FOOD관 ▲수출유망품목관 ▲김치ㆍ수산물ㆍ임산물관 ▲외식기업관 ▲농촌진흥청ㆍ관광공사관 등 8개의 다양한 홍보관을 운영하며, 이들 홍보관을 활용하여 2018년 평창올림픽 동영상 상영과 홍보물 배포를 비롯해 유명 요리강사 초청 요리시연, 신상품 시음ㆍ시식 등을 진행하고 한국식품의 우수성 홍보와 바이어 상담을 병행할 예정이다.
aT와 한국인삼공사재팬은 박람회 부대행사로 청년의 해외일자리 창출 및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청년일자리 협약식 `바른일자리, 우수인재`를 체결할 예정이다.
우리 농식품의 대일 수출은 지난 몇 년 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어온 것이 사실이다.
한류 붐이 정점이던 2012년 23억9000만 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2015년에는 18억3000만 달러까지 하락했으나, 농식품부와 aT, 수출업체 등 민관의 적극적인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18억9000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하여 4년 만에 플러스 수출을 이루었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대일 농식품 수출이 어려운 여건에 있지만 4년만의 플러스 성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일본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신상품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2018년 평창올림픽, 2020년 도쿄올림픽 특수를 겨냥해 한국 농식품이 제2의 수출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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