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지우 기자] 새로운 이성을 만나려면 `맛집`에 가야 한다? 솔로 남녀들에게는 `눈이 번쩍, 귀가 쫑긋` 할 만한 이야기다. 이는 지난 24일 경기도 성남시 서현역 로데오거리에서 개최된 `새마을 미팅 프로젝트(이하 새미프)`의 참가자들은 성별에 따라 분석한 결과라 이목을 끈다.
새미프 주최 측은 새미프 참가자들의 성별에 따라 그 참가 목적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당일 참가자 남성 116명, 여성 10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 참가자의 49%가 새로운 이성과의 만남을 주된 참가 이유로 꼽았다. 다양한 맛집 탐방을 선택한 비율도 37%에 달한다. 기업 협찬품을 받기 위해서와 기타는 각각 10%와 3%에 그쳤다.
반면 여성 참가자들의 경우는 맛집 탐방을 참가 요인으로 선택한 비율이 59%로 1위를 차지해 과반수의 여성 참가자들이 맛집 탐방을 위해 새미프에 참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이성과의 만남은 31%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기업 협찬품을 받기 위해서(7%), 4위는 기타(3%)가 뒤를 이었다.
이와 관련, 새미프의 박경진 홍보팀장은 "맛집 탐방이라는 콘셉트를 통해 참가자들이 행사 당일 인연을 만들지 못하더라도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새미프에 여성 참가자들의 참가 신청이 높은 이유이다"고 말했다.
[아유경제=김지우 기자] 새로운 이성을 만나려면 `맛집`에 가야 한다? 솔로 남녀들에게는 `눈이 번쩍, 귀가 쫑긋` 할 만한 이야기다. 이는 지난 24일 경기도 성남시 서현역 로데오거리에서 개최된 `새마을 미팅 프로젝트(이하 새미프)`의 참가자들은 성별에 따라 분석한 결과라 이목을 끈다.
새미프 주최 측은 새미프 참가자들의 성별에 따라 그 참가 목적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당일 참가자 남성 116명, 여성 10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 참가자의 49%가 새로운 이성과의 만남을 주된 참가 이유로 꼽았다. 다양한 맛집 탐방을 선택한 비율도 37%에 달한다. 기업 협찬품을 받기 위해서와 기타는 각각 10%와 3%에 그쳤다.
반면 여성 참가자들의 경우는 맛집 탐방을 참가 요인으로 선택한 비율이 59%로 1위를 차지해 과반수의 여성 참가자들이 맛집 탐방을 위해 새미프에 참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이성과의 만남은 31%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기업 협찬품을 받기 위해서(7%), 4위는 기타(3%)가 뒤를 이었다.
이와 관련, 새미프의 박경진 홍보팀장은 "맛집 탐방이라는 콘셉트를 통해 참가자들이 행사 당일 인연을 만들지 못하더라도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새미프에 여성 참가자들의 참가 신청이 높은 이유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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