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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거제동 가로주택정비, 시공자 선정 1차 관문 ‘통과’
현설에 4개 사 참여… 조합 “예정대로 오는 4월 4일 입찰 마감할 것”
repoter : 민수진 기자 ( vkdnejekdl@naver.com ) 등록일 : 2017-03-20 19:34:18 · 공유일 : 2017-03-20 20:02:04


부산광역시에 처음으로 시행되는 거제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0일 거제동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양세훈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1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4개 건설사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합 관계자는 "부산시 최초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인 우리 구역이 시공자 현설을 무사히 마쳤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계룡건설 ▲동부건설 ▲동원개발 ▲대방건설 등이다"면서 "지난해 건설사 도급 순위 17~34위 사이에 있는 건설사들이 참여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설에서 좋은 분위기를 보여 오는 4월 4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라며 "현재 부산시에는 사업시 보증과 관련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업무 협약이 돼 있지 않은 상태라 사업비 조달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후 시공자선정총회를 열지 다른 방안으로 사업을 진행할지는 다음 달 입찰마감 결과에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연제구 거제대로281번길 3(거제동) 일원 8429㎡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는 건폐율 17.6%, 용적률 232.66%를 적용한 아파트 3개동 174가구 등이 공급된다. 토지등소유자 수는 105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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