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서 활약하는 대한민국의 손흥민 선수의 자신감이 커질 전망이다. 최근 영국의 전설이 공개석에서 칭찬을 했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지난 19일(한국시각) 사우샘프턴을 상대한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주전 공격수 케인이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제외됐고, 그의 자리를 측면 공격수로 활약해온 손흥민으로 대체했다. 손흥민은 이날 공격포인트는 없었으나 75분간 활약하며 토트넘이 승리하는 데 일조했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 또한 경기 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경기력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경기가 끝난 후 잉글랜드 스타플레이어 출신 엘런 시어러는 영국 공영방송 `BBC`의 프리미어 리그 분석 프로그램에서 토트넘의 기둥인 헤리 케인의 빈 자리는 손흥민으로 채워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케인이 없는 토트넘은 손흥민이 공격을 이끌어야 한다. 얀센은 이 역할을 맡기기에는 부족하다. 손흥민이 공격의 최전방에 설 때 더 좋은 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시어러는 "사우샘프턴전에서 봤듯이 상대 뒷공간으로 빠르게 침투하는 손흥민의 과감함으로 에릭센이나 알리에게 득점 기회가 발생한다"며 연계플레이가 좋은 손흥민을 얀센보다 더 높게 평가했다.
한편 2006년 은퇴를 선언한 시어러는 프리미어 리그에서만 260골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한 선수가 기록한 최다 득점이다. 특히 최다 득점 10위내에 있는 현역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웨인 루니(195골)과 저메인 데포(157골)밖에 없어서 시어러의 위상을 알 수 있다.
토트넘에서 활약하는 대한민국의 손흥민 선수의 자신감이 커질 전망이다. 최근 영국의 전설이 공개석에서 칭찬을 했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지난 19일(한국시각) 사우샘프턴을 상대한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주전 공격수 케인이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제외됐고, 그의 자리를 측면 공격수로 활약해온 손흥민으로 대체했다. 손흥민은 이날 공격포인트는 없었으나 75분간 활약하며 토트넘이 승리하는 데 일조했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 또한 경기 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경기력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경기가 끝난 후 잉글랜드 스타플레이어 출신 엘런 시어러는 영국 공영방송 `BBC`의 프리미어 리그 분석 프로그램에서 토트넘의 기둥인 헤리 케인의 빈 자리는 손흥민으로 채워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케인이 없는 토트넘은 손흥민이 공격을 이끌어야 한다. 얀센은 이 역할을 맡기기에는 부족하다. 손흥민이 공격의 최전방에 설 때 더 좋은 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시어러는 "사우샘프턴전에서 봤듯이 상대 뒷공간으로 빠르게 침투하는 손흥민의 과감함으로 에릭센이나 알리에게 득점 기회가 발생한다"며 연계플레이가 좋은 손흥민을 얀센보다 더 높게 평가했다.
한편 2006년 은퇴를 선언한 시어러는 프리미어 리그에서만 260골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한 선수가 기록한 최다 득점이다. 특히 최다 득점 10위내에 있는 현역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웨인 루니(195골)과 저메인 데포(157골)밖에 없어서 시어러의 위상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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