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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증가세… 질병관리본부 “예방 수칙 준수 중요”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7-03-23 14:31:14 · 공유일 : 2017-03-23 20:02:00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16일 질병관리본부는 영유아 및 학생 연령층의 인플루엔자 의사(유사 증상) 환자분율이 이달 들어 소폭 증가하고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분리되고 있어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가정과 학교 등에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9.9명(5주)→9명(6주)→7.1명(7주)→6.7명(8주)→6.1명(9주)로 지속 감소하다가 10주 7.1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가정, 보육시설, 학교 등에서 올바른 보건교육 실시가 중요하다고 밝히면서 평상시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영유아 및 학생들이 발열, 기침 등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 후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하고 인플루엔자로 진단되면 의사의 적절한 처방 후 가정에서 휴식을 취한 후, 해열제를 먹지 않고도 24시간 동안 열이 나지 않을 때까지는 보육시설, 학교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 방문을 자제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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