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연산3구역(재개발)이 협력 업체 선정이 잠시 미뤄졌다. 입찰이 유찰됐기 때문이다.
24일 연산3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양도진)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21일 정비기반시설을 위한 협력 업체 공고를 냈다. 그 결과, 협력 업체들의 참여가 저조해 유찰로 나타났다.
조합 관계자는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적지 않은 협력 업체들이 참여해 기대감이 컸는데 아쉽다"며 "하지만 조합은 바로 재입찰에 돌입하기보다는 협력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일정에 대한 논의를 충분히 이룰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부산 연제구 마곡천로 57(연산동) 일원 9만375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65.16%, 건폐율 16.81%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아파트 18개동 166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1568가구(임대 95가구 포함)다.
부산광역시 연산3구역(재개발)이 협력 업체 선정이 잠시 미뤄졌다. 입찰이 유찰됐기 때문이다.
24일 연산3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양도진)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21일 정비기반시설을 위한 협력 업체 공고를 냈다. 그 결과, 협력 업체들의 참여가 저조해 유찰로 나타났다.
조합 관계자는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적지 않은 협력 업체들이 참여해 기대감이 컸는데 아쉽다"며 "하지만 조합은 바로 재입찰에 돌입하기보다는 협력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일정에 대한 논의를 충분히 이룰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부산 연제구 마곡천로 57(연산동) 일원 9만375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65.16%, 건폐율 16.81%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아파트 18개동 166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1568가구(임대 95가구 포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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