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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조1구역 재개발, 현설에 15개 사 ‘관심’
repoter : 민수진 기자 ( vkdnejekdl@naver.com ) 등록일 : 2017-03-28 11:41:22 · 공유일 : 2017-03-28 13:01:46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재개발)이 시공자 1차 관문을 가뿐히 넘었다.

28일 대조1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양보열)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2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열었다. 그 결과, 15개 건설사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합 관계자는 "시공자 현설에는 ▲제일건설 ▲현대건설 ▲금호산업 ▲SK건설 ▲GS건설 ▲대림산업 ▲호반건설 ▲우미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코오롱건설 ▲항양 ▲대우건설 ▲한진중공업 ▲계룡건설 ▲현대산업개발 등이 참석했다"며 "이에 따라 조합은 오는 5월 12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서 "입찰마감일에도 다수의 건설사들이 관심을 보여준다면 오는 6월 말께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구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사업은 은평구 역말로10길 1-17, 역말로 143-19(대조동) 일대 11만2042.7㎡를 대상으로 한다. 여기에는 건폐율 21.32%, 용적률 241.56%가 적용된 지하 4층~지상 24층 공동주택 26개동 2389가구(임대 3개동 418가구 포함) 등이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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