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기준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이 전년 동월(0.70%) 대비 0.13%포인트(p) 떨어졌다. 지난달(3월)과 비교해선 0.04%p 상승한 수치다.
이달 4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 2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전월 대비 0.07%p 증가했으나, 주택담보대출과 집단대출 연체율은 전월과 유사한 수준이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79%로 전월 말 대비 0.06%p 올랐다. 이 중 대기업 대출 연체료는 0.73%로 전월보다 0.01%p, 중소기업 대출 연체료는 0.81%로 0.07%p 늘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전월 보다 0.01%p 상승한 0.29%로 집계됐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21%로 전월과 비슷했으며, 집단대출 연체율(0.30%)도 전월과 비교해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의 연체율이 전월 보다 0.04%p 늘어난 0.51%로 조사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 2월 말 국내은행의 연체율은 소폭 상승했지만, 지난해 2월과 비교해서는 0.13%p 하락했다"며 "향후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등에 따라 경기민감 업종을 중심으로 부실화 및 연체율 상승 가능성이 있어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2월 기준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이 전년 동월(0.70%) 대비 0.13%포인트(p) 떨어졌다. 지난달(3월)과 비교해선 0.04%p 상승한 수치다.
이달 4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 2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전월 대비 0.07%p 증가했으나, 주택담보대출과 집단대출 연체율은 전월과 유사한 수준이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79%로 전월 말 대비 0.06%p 올랐다. 이 중 대기업 대출 연체료는 0.73%로 전월보다 0.01%p, 중소기업 대출 연체료는 0.81%로 0.07%p 늘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전월 보다 0.01%p 상승한 0.29%로 집계됐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21%로 전월과 비슷했으며, 집단대출 연체율(0.30%)도 전월과 비교해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의 연체율이 전월 보다 0.04%p 늘어난 0.51%로 조사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 2월 말 국내은행의 연체율은 소폭 상승했지만, 지난해 2월과 비교해서는 0.13%p 하락했다"며 "향후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등에 따라 경기민감 업종을 중심으로 부실화 및 연체율 상승 가능성이 있어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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