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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 '대마알선 혐의' 집유로 끝나나
repoter : 김현석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3-08-29 13:21:51 · 공유일 : 2014-06-10 10:34:42


[아유경제=김현석기자]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3호법정에서 29일 속행된 재판에 참석한 최다니엘 측은 심리를 종결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사건을 담당한 성남지원 제1형사부(함석천 재판장)가 이를 받아들여 최다니엘에게만 검사의 구형과 최후 변론이 이어졌다.

검찰의 구형이 이어진 뒤 최다니엘의 변호인은 "최다니엘이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라 대마에 대한 인식이 관대했던 점, 지인들에게만 판매를 알선한 사실 등을 고려해 형의 집행을 유예해달라"는 취지로 최후 변론을 마쳤다.

최다니엘은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 것 같아 죄송하다. 법을 어긴 사실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한편,최다니엘은 방송인 비앙카 모블리 등에게 대마 판매를 알선한 혐의로 3월부터 수사를 받고 기소됐다. 4월 30일 열렸던 1차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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