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봄 여행주간을 맞이해 대구의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을 되짚어보는 `김광석 음악` 시티투어 버스가 운행된다.
17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오는 봄 여행주간 기간부터 새로운 개념의 시티투어 버스 프로그램인 `더 플레이 버스(The Play Bus) : 김광석(이하 김광석 음악버스)`가 대구에서 운영된다고 밝혔다.
현재 시티투어는 전국 75개 지자체에서 총 303개 노선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순환형`(일정 외에도 해설사와 함께 지역의 관광지를 순회하는 `테마형` 버스가 다수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문화예술 공연을 적극적으로 융합한 `김광석 음악버스`와 같은 형태의 시티투어 버스는 이번에 처음으로 운영되는 것이다.
`김광석 음악버스`는 봄 여행주간(오는 4월 29일~5월 13일) 바로 전날인 이달(4월) 28일부터 매주 금ㆍ토요일 오후 7시, 각 1회씩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인터넷과 모바일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주관 단체인 대구 `문화마을협동조합`은 `김광석 음악버스`를 오는 6월 17일까지는 무료로 운영하고, 그 이후에는 유료화할 계획이다. `문화마을협동조합`은 대구 중구에서 근대골목 시티투어버스인 `청라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지역 시민 문화인 단체이다.
코레일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여행주간 기간 중 대구행 `레일시티투어` 특별패키지 상품을 출시한다. 이 상품은 이달(4월) 29일부터 오는 5월 14일까지 매주 금ㆍ토요일 총 6회간 운영되며 대구행 초고속열차(KTX) 티켓과 대구시내 전세버스 투어, `김광석 음악버스` 탑승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다.
`김광석 음악버스`는 문체부가 관광공사와 함께 2016년에 실시한 대구시 시티투어 사업에 대한 컨설팅에서 제안되었던 아이디어다. `문화마을협동조합`이 이를 구체화해 실제 사업으로 만들고, 문체부가 관광공사와 함께 컨설팅을, 공익법인 지케이엘(GKL)사회공헌재단이 저작권료를 비롯한 비용 일부를 지원했다.
한편 문체부는 `김광석 음악버스`를 선도 사례로 삼아 다른 지역에 대해서도 특색 있는 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시티투어 사례를 발굴ㆍ지원한다. 이를 통해 정체 상태인 지자체 시티투어의 새로운 발전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의 관광콘텐츠 다양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17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오는 봄 여행주간 기간부터 새로운 개념의 시티투어 버스 프로그램인 `더 플레이 버스(The Play Bus) : 김광석(이하 김광석 음악버스)`가 대구에서 운영된다고 밝혔다.
현재 시티투어는 전국 75개 지자체에서 총 303개 노선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순환형`(일정 외에도 해설사와 함께 지역의 관광지를 순회하는 `테마형` 버스가 다수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문화예술 공연을 적극적으로 융합한 `김광석 음악버스`와 같은 형태의 시티투어 버스는 이번에 처음으로 운영되는 것이다.
`김광석 음악버스`는 봄 여행주간(오는 4월 29일~5월 13일) 바로 전날인 이달(4월) 28일부터 매주 금ㆍ토요일 오후 7시, 각 1회씩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인터넷과 모바일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주관 단체인 대구 `문화마을협동조합`은 `김광석 음악버스`를 오는 6월 17일까지는 무료로 운영하고, 그 이후에는 유료화할 계획이다. `문화마을협동조합`은 대구 중구에서 근대골목 시티투어버스인 `청라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지역 시민 문화인 단체이다.
코레일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여행주간 기간 중 대구행 `레일시티투어` 특별패키지 상품을 출시한다. 이 상품은 이달(4월) 29일부터 오는 5월 14일까지 매주 금ㆍ토요일 총 6회간 운영되며 대구행 초고속열차(KTX) 티켓과 대구시내 전세버스 투어, `김광석 음악버스` 탑승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다.
`김광석 음악버스`는 문체부가 관광공사와 함께 2016년에 실시한 대구시 시티투어 사업에 대한 컨설팅에서 제안되었던 아이디어다. `문화마을협동조합`이 이를 구체화해 실제 사업으로 만들고, 문체부가 관광공사와 함께 컨설팅을, 공익법인 지케이엘(GKL)사회공헌재단이 저작권료를 비롯한 비용 일부를 지원했다.
한편 문체부는 `김광석 음악버스`를 선도 사례로 삼아 다른 지역에 대해서도 특색 있는 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시티투어 사례를 발굴ㆍ지원한다. 이를 통해 정체 상태인 지자체 시티투어의 새로운 발전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의 관광콘텐츠 다양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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