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주시 건축과에 따르면 시는 최근 오성대우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에 관한 주민공람을 통해 의견청취를 진행했다.
같은 날 건축과 관계자는 "오성대우 재건축 추진에 대한 토지등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시는 이를 반영한 의견청취(안)을 오늘 전주시의회 상임위원회에 상정시켰고 오는 21일 가결 여부가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관련 절차가 순탄하게 진행되면 이후 전주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 빠르면 올 6월에는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1992년 준공된 오성대우는 재건축 연한을 충족한 뒤 구조안정성 평가, 건축마감 시 설비노후도 평가, 주거환경 및 비용분석 등 안전진단을 진행한 결과 재건축 가능 요건인 D등급을 판정받고 오늘에 이르렀다.
한편 향후 이 사업은 전주시 완산구 솟대로 24(삼천동) 일대 1만8667㎡를 대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아울러 이곳에 위치한 오성아파트가 전용면적별 기준 ▲59.95㎡ 251가구 ▲74.95㎡ 159가구 ▲84.95㎡ 33가구 등 아파트 443가구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전북 전주시 오성대우아파트가 조만간 재건축사업 추진을 위한 밑그림을 구체화한다.
18일 전주시 건축과에 따르면 시는 최근 오성대우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에 관한 주민공람을 통해 의견청취를 진행했다.
같은 날 건축과 관계자는 "오성대우 재건축 추진에 대한 토지등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시는 이를 반영한 의견청취(안)을 오늘 전주시의회 상임위원회에 상정시켰고 오는 21일 가결 여부가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관련 절차가 순탄하게 진행되면 이후 전주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 빠르면 올 6월에는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1992년 준공된 오성대우는 재건축 연한을 충족한 뒤 구조안정성 평가, 건축마감 시 설비노후도 평가, 주거환경 및 비용분석 등 안전진단을 진행한 결과 재건축 가능 요건인 D등급을 판정받고 오늘에 이르렀다.
한편 향후 이 사업은 전주시 완산구 솟대로 24(삼천동) 일대 1만8667㎡를 대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아울러 이곳에 위치한 오성아파트가 전용면적별 기준 ▲59.95㎡ 251가구 ▲74.95㎡ 159가구 ▲84.95㎡ 33가구 등 아파트 443가구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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