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경제 > 부동산
기사원문 바로가기
[부산] 전포1-1구역 재개발 ‘관리처분인가’
지난 13일 인가… 내달 조합원 이주 착수 예정
repoter : 유준상 기자 ( Lostem_bass@naver.com ) 등록일 : 2017-04-18 16:59:03 · 공유일 : 2017-04-18 20:02:18


부산광역시 전포1-1구역 재개발사업이 조합원 이주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관리처분을 완료해서다.

최근 부산진구(구청장 하계열)에 따르면 구는 전포1-1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서육성)이 인가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을 이달 13일 인가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진구 진남로463번길 14(전포동) 일대 5만8113㎡에 용적률 273.56%를 적용한 지하 5층~지상 35층 아파트 17개동 1401가구(임대 75가구)를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39㎡ 72가구(임대) ▲59㎡ 529가구 ▲74㎡ 107가구 ▲84㎡ 609가구 ▲99㎡ 40가구 ▲107㎡ 4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중 875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이곳은 과거 조합 집행부-시공자간 유착 등 불법 행태가 적발돼 사업이 지체된바 있다. 이 때문에 오래전에 받은 감정평가 금액도 무효화되고 2016년 1월 사업시행인가 고시를 토대로 재 감정평가를 받았고, 평가 금액이 상대적으로 오르면서 관리처분 진행은 불투명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조합 안팎의 우려 속에서도 이곳은 관리처분 단계를 순조롭게 매듭지었다. 지난해 12월 조합원총회서 관리처분계획(안)이 95% 이상 동의를 얻어 통과된 데 이어, 관할 지자체의 인가 또한 빠르게 추진되는 등 관리처분이 예상보다 순조롭게 진행돼서다.

18일 조합 관계자는 "관리처분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면서 조합 집행부의 그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느낀다. 결정적으로 조합원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에 협조해준 덕분이다. 조합은 다음 달에는 조합원 이주를 진행할 예정으로 연내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